'최고 38.44대 1' 세종 메이저시티 '쾌속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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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8.44대 1' 세종 메이저시티 '쾌속 청약'

1순위서 마감 평균 4.88대 1… 29일 당첨자 발표

  • 승인 2014-10-23 17:49
  • 신문게재 2014-10-24 8면
  • 이영록 기자이영록 기자
세종의 강남으로 불리는 2-2생활권에서 또 다시 분양 광풍이 재현됐다. 앞서 분양에 나선 '예미지'(P4구역)나 '캐슬&파밀리에'(P1구역)와 마찬가지로 '메이저시티'(P3구역) 역시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순위 내 최고 청약 경쟁률이 38.44대1까지 치솟으면서 타 지역 투자 자금도 대거 쏠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3일 금융결제원 등에 따르면 대우건설·현대산업개발·계룡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공동 분양한 2-2생활권 P3구역 메이저시티가 지난 22일 2884가구(3171가구 중 특별 공급된 287가구 제외)의 1·2순위 청약에서 모두 1만4067명이 몰리면서 평균 청약 경쟁률 4.88대1을 기록, 1순위에서 마감됐다.

133가구가 공급된 L3블록의 전용면적 101㎡타입은 당해지역 청약자가 115명에 그치면서 기타지역 물량으로 18가구가 남았는데 692명이 몰려 38.44대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94가구가 공급된 L3블록의 전용면적 84㎡B타입은 1순위 당해지역 청약자만 648명이 쏠리면서 6.89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메이저시티는 4개 대형 건설사가 4개 블록((L2·L3·M6·M7)에서 건설하는 대규모 단지로 분양 이전부터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2생활권은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2-3생활권과 중심상업지역인 2-4생활권이 인접해 있어 세종의 강남으로 불리는 노른자위 땅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2-2생활권은 설계공모 방식으로 공급된 특별건축구역이어서 차별화된 설계 탓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됐으며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가 대부분을 차지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으며 일부 벽을 없애고 연계공간을 만들 수 있는 가변형 구조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계약은 다음달 3~5일 진행하며 입주는 오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세종=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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