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헬스 뷰티] 두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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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alk 헬스 뷰티] 두피 관리

충분한 빗질 후 샴푸, 거품으로 마사지해야

  • 승인 2015-03-19 14:03
  • 신문게재 2015-03-20 15면
  • 이인영 뷰티 플래너이인영 뷰티 플래너
▲ 이인영 뷰티 플래너, 이인영 미용실 원장
▲ 이인영 뷰티 플래너, 이인영 미용실 원장
미세먼지와 황사의 계절이 시작됐다. 이런 환경에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중금속과 알루미늄, 실리컨 등 오염물질이 섞여있는 세균집합체이다. 이들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분기 많은 두피와 모발에 붙는다면?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얼굴피부와 두피도 마찬가지이다. 모공속 깊숙히 깨끗하게 한다. 클렌징 샴푸가 중요하다.

오늘은 샴푸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자신의 두피체크를 정확히 한다.

샴푸를 한 다음 6~8시간이 지난 후, 두피점검한다. 두피는 크게 지성과 건성으로 나눈다. 지성은 손끝에 반질반질하게 유분이 남는다. 건성은 손끝에 적은 유분이 남는 정도이다.

샴푸는 저녁에 사용하는것이 좋다. 샴푸는 내 두피타입에 맞는 것을 골라 사용한다. 샴푸 사용 전 브러쉬를 이용하고 감을 방향으로 빗질한다. 손바닥에 동전크기 만큼 거품을 낸다음 두피 구석구석 손가락으로 마사지 한다.

이유는 세정력이 더 좋고 잔여물을 덜 남기기 때문이다. 샴푸의 유효성분이 충분히 흡수되는 시간과 혈액순환을 돕는 시간이 필요하니 바로 헹구지 않고 혈을 눌러준다. 그런다음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구고 내 모발에 맞는 트리트먼트 사용 후 헹군다.

두피는 신속하게 말리되, 마무리는 찬바람으로 말린다. 두피에 영양제를 발라 흡수시킨다. 일찍 숙면 하도록 한다.

무엇보다 청결에 신경쓸 계절이다. 오늘만큼은 습관을 바꿔보길 바란다. 작은 습관 하나에서 내 삶이 풍요로워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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