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 눈빛안과 네트워크 대표원장 “중부권 최고 시력교정센터 만든다”

  • 사람들
  • 휴먼

이효 눈빛안과 네트워크 대표원장 “중부권 최고 시력교정센터 만든다”

눈빛안과만의 장점은, iFS 등 최첨단 레이저 장비 보유 비전과 앞으로의 계획은, 병원규모 커지다보니 내실이 중요

  • 승인 2015-07-30 14:15
  • 신문게재 2015-07-31 12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 이효 눈빛안과 네트워크 대표원장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하며 사랑과 정성으로 진료하는 눈빛안과'를 모토로 하고 있는 이효 눈빛안과 네트워크 대전, 천안점 대표원장(43)이 최근 경성큰마을사거리 둔산동 1110번지 엠제이클리닉 7, 8층으로 대전점을 확장 이전하고 중부권 최고의 안과병원을 목표로 비약적인 발전을 선포하고 나섰다. 이에 지난 25일 오후 4시 눈빛안과 네트워크 대전점 8층에서 환자들 진료와 수술을 마치고 나온 이효 원장을 만나 눈빛안과 네트워크의 비전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눈빛안과만의 장점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눈빛안과는 하드웨어적으로 병원 규모가 안과 의원급중에서는 대전에서 가장 큽니다. 또 라식과 라섹, 시력 교정 수술을 위한 레이저 장비를 5대나 보유하고 있습니다. 레이저 장비 한 대당 7억원에서 8억원을 호가하는 고가장비인데 하나의 레이저 장비로 모든 환자의 눈을 다 맞출 수 없어 2~3년전 추가로 3대를 더 구입했습니다. 환자분들을 위해 정확한 진단과 검사와 수술을 해드리려고 엄청나게 과감한 투자를 한거죠. 대전점엔 레이저 장비로 EX500, MEL-80 과 세계 제일의 명성을 갖고 있으면서 최첨단 고품격 시력 교정의 편안함을 주는 iFS 라식 장비가 있고, 천안점엔 최첨단 아마리스 75OS 엑시머 레이저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희 눈빛안과는 대전 충청권 최초로 네트워크 병원을 만든 점도 특징인데요. 대전의 둔산 엠제이 빌딩 7층, 8층 확장 이전 2년 전에 천안점도 오픈했지요. 눈빛안과 의료진의 인프라도 다양한 대학 출신들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충남대 의대와 연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안과 전공의 출신인 저와 가톨릭의대 출신인 박인철 대전점 대표원장님, 인하대 의대 출신인 김태환 천안점 대표원장님, 건양대 의대 출신인 나경술 원장님 등 출신 대학이 서로 다른 네 명의 의료진이 있는 점이 저희 병원의 특징입니다. 서로의 장점에 대해 공부하고 단점을 해결하면서 출신 대학병원의 특징을 잘 살려 수술을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떤 학창시절을 보내시고 안과전문의가 되셨는지요. 어릴때부터 꿈을 가지셨는지요?

▲제 아버님은 대전에서 중학교 사회선생님을 하시다가 3년 전 작고하셨는데요. 아버님이 제 누나는 약사, 큰형은 교수, 작은형은 변호사, 막내는 의사가 되라고 하셨거든요. 저희 4남매는 아버님의 '아바타'였습니다.(하하하). 막내인 저를 포함해 4남매가 아버님 말씀대로 직업을 갖게 됐죠. 저는 자양초와 충남중, 대전고, 충남대의대를 다녔는데요. 충남대 의대시절 의대 학생회장을 하면서 의료연구회라는 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 운동권 학생으로서 농활 활동을 했고,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살펴주는 일도 했죠. 졸업 후 일반외과나 산부인과에 가려고 생각했는데 신촌 세브란스병원 안과로 가게 됐습니다. 신촌 가서 텃세로 고생도 많이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많은 인맥을 형성할 수 있어서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됩니다.

-원장님은 네이버에서도 지식IN 상담의를 하시고 대전MBC에서도 '3830 상담실' 안과 전문의로 활동하시는데요. 이야기를 들려주실까요?

▲병원 개업 초창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많아 네이버에 등록해 상담의 역할을 했는데요. 요즘은 너무 바빠서 그 일은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전MBC 3830 상담실은 2008년 김경섭 아나운서와 처음 시작때부터 함께 해오다 지금은 임세혁 아나운서와 함께 재미있게 방송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15분부터 50분까지 안과 상담을 해주고 있습니다. -원장님은 대전검찰청 범죄피해자 지원위원회 위원에 둔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이시고 태광라이온스클럽 회원이신데 이런 대외활동을 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예전에는 병원을 오픈 하면 환자분들이 오시기만을 기다렸죠. 그런데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병원도 많아지고 경쟁하다 보니 의료도 철저히 서비스 업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환자를 유치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인맥 형성을 잘 하는게 매우 중요한데요. 활발한 대외활동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라식과 라섹이 많이 일반화되어 있는데요. 이에 대한 이야기 좀 해주시겠습니까?

▲환자분들이 라식과 라섹의 부작용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요. 라식과 라섹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안경과 렌즈를 끼고 생활하시면 되니까요. 요즘은 예전처럼 무리하게 수술하지 않습니다. 언론에서 라식과 라섹의 부작용을 과장되게 표현하는 경향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요. 라식과 라섹 수술 대신 눈안에 조그만 안경을 넣어주는 효과가 있는 렌즈삽입술도 많이 합니다. 의사의 테크닉이 대단히 중요한 수술인데요. 이 수술 역시 중부권에서 저희 병원이 제일 많이 하고 있어 수술에 대한 노하우가 많아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젊으신데 일찍 자리를 잡으셨습니다. 비결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수련의를 거쳐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안과 전공의를 마친 후 청양의료원 안과과장과 대전보훈병원 안과과장을 거쳐 서른 여섯살에 연세눈빛안과를 개원했는데요. 4년 동안은 병원에 집중할 수 없는 여러 일들로 인해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마흔살부터 병원 일에 전념할 수 있게 되면서 마흔 네살이 되는 지금까지 정말 바쁘게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 전 우리성모안과 박인철 원장님과 동업을 제의해 병원을 합치고 눈빛안과 네트워크를 개원하고 1년 후 천안점을 오픈하고, 2년후 대전점을 확장하게 됐죠.

-지금 네분의 전문의가 연합해 운영중이신데요. 네 분이 함께 하시면서 장점과 단점은 뭘까요.

▲저희 박인철 원장님도 동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실패를 거울 삼아 이번 동업은 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시작하게 됐는데요. 저랑 동업하시는 박인철 원장님은 저랑 정반대 성격이십니다. 박 원장님이 섬세하고 꼼꼼하고 알뜰한 성격인데 비해 저는 대외적인 추진력과 저돌적인 성격을 갖고 있죠. 서로의 장점을 잘 살려 조화를 이루다보니 햇수로 5년째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성모안과와 연세눈빛안과가 합쳐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셈입니다. 대전, 충청권에서 라식의 대표안과가 되겠다는 야심을 품고 시작한 일입니다. 지금은 내실을 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원장님의 의료철학이 궁금합니다.

▲병원에 출근하면 환자들과 위트있고 재미있게 보내려고 노력합니다. 진료시간은 잠깐이지만 대부분 하루를 투자해서 오시는 환자분들께 오진하지 않고, 걱정거리를 해결해 드리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백내장 수술도 무분별하게 하지 않고 '만약 우리 부모님이라면, 내 딸이나 형이라면 어떻게 할까?'하고 먼저 생각합니다. 내 가족처럼, 대하다보면 답이 나오더라구요. 오시는 분들이 헛된 발걸음을 하시지 않도록 정말 환자분들을 진지하게 봐드립니다. 그게 의사의 기본이라고 봅니다. 환자분들의 긴장을 풀어드리려고 농담도 하고 최대한 친절하고 상냥하고 부드럽게 대해드립니다. 어린 학생들에게도 경어와 존칭을 씁니다. 어르신들에게 친숙하다는 의미로 반말을 섞어 쓰는 의사도 있는데 레지던트 시절 그런 모습을 보면서 너무 싫어서 아이들에게도 존대말을 씁니다.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요.

▲병원 규모가 커지다보니 내실을 기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백내장 파트, 녹내장 파트, 망막수술 파트 등 파트별로, 섹션별로 다양한 진료진을 폭넓게 구축하는게 5년내 목표입니다. 5~6명의 의사들이 분야별로 진료할 수 있도록 선후배들을 모셔올 생각입니다. 어머님 잘 모시고, 아내와 두 딸과 아들과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여섯 식구 가장으로서의 책무도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아내와 함께 수영을 하고 있고, 골프도 같이 배워 하고 있습니다. 수영 후 아내와 함께 마시는 우유 한잔이 얼마나 맛있는지 모릅니다. 아내는 병원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참 편하게 배려를 많이 해줍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제 좌우명은 '자신을 믿고 할 수 있음을 믿고 최선을 다하자'인데요. 앞으로 열심히 사업 확장을 하고 왕성하게 활동해서 10년 후엔 눈빛안과 네트워크가 대전의 대표브랜드 안과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눈 건강을 위해 독자들이 꼭 지켜야 될 의학상식이 있다면 알려주실까요?

▲40대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녹내장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조기진단이 중요하죠. 백내장은 선천적 요인으로 유전성과 임신 후 풍진바이러스 등에 태아 감염으로 생기는 경우가 있고요. 후천성 노인성 백내장의 경우 60대의 60%, 70대의 70~80%, 80대의 100%가 노인성 백내장 증상이 있습니다. 젊은 층의 경우는 외상성이 대부분이죠. 녹내장은 눈과 뇌의 시신경 연결에 문제가 생긴 경우인데요. 대부분 무증상이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중요합니다. 급성으로 오는 경우에 심한 안구통증과 두통, 구토 증세가 있습니다. 안압이 높아지면 녹내장이 많이 생기는데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백내장은 수술하면 회복되지만 녹내장의 경우 한번 훼손된 시신경은 정상으로 돌아오긴 힘들고, 덜 나빠지게 하는 치료만 있을 뿐입니다. 라식과 라섹은 두 수술 모두 시력을 회복시켜 안경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술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됩니다. 안과의사인 저도 젊을 때 선배의사로부터 라식 수술을 받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위해서는 수술 전 정확한 검사와 안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를 착용해주시거나 모자를 쓰는게 좋습니다.

대담, 정리 한성일 부국장·사진=금상진 기자

-이효 원장은…

1972년 대전 출생. 대전 자양초등학교, 충남중학교, 대전고등학교(70회) 졸업,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대전시 교원연합회상 수상), 충남대학병원 수련의,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안과 전공의, 청양의료원 안과과장, 대전보훈병원 안과과장.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백내장, 망막, 유리체 전임 강사,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외래교수(현), 대한안과학회 정회원, 미국안과학회 정회원, 미국시기능학회 정회원, 대한 콘텍트렌즈학회 정회원, 한국임상시각전기생리학회 정회원, AMO WAVEFRONT, AMO premium refractive surgeon, ALCON 레스토어 노안교정 시술 인증, ICL, TORIC ICL 시술인증, 알티산, 알티플렉스 시술인증, 베리시스, 베리플렉스 시술인증, 둔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 네이버(하이닥)지식IN 상담의, 대전 MBC 라디오 '3830상담실' 안과 자문의, 대전검찰청 범죄 피해자 지원위원회 위원, 시력교정수술 전문의, 성형안과 전문의, 중부권 최초 알티플렉스 테크니스 수술 성공, 백내장 노안수술 인증(레스토어, 테크니스, 랜티스), 렌즈삽입수술 인증(아쿠아 ICL, 토릭ICL, 알티플렉스, 알티산), 네덜란드 옵테사 알티플렉스 베스트 스킬드 유저 선정, 독일 웨이브라이트사 옵티라섹라식인증, (전)연세눈빛안과 원장 역임(2007~2011), (현)눈빛안과 네트워크 대전, 천안점 대표원장.

●눈빛안과는…

1998년 대전 둔산동 최초의 시력교정전문 대전우리성모안과 개원(박인철 원장), 2007년 대전 둔산동 연세눈빛안과 개원(이효 원장), 2011년 우리성모안과와 연세눈빛안과 통합으로 성모눈빛안과로 발전, 2013년 성모눈빛안과 천안점 개원, 2014년 눈빛안과 네트워크로 상호 변경, 2015년 눈빛안과 대전점 확장 이전. 눈빛안과 4S 약속은 최고의 의료 서비스(SERVICE), 최고의 전문의료진 4인(SPECIALIST), 평생관리시스템(SYSTEM), 최신검사와 수술장비(SURGERY) 등이다. 눈빛안과는 10년 이상의 안과 수술과 외래경력, 간호사의 친절하고 질 높은 의료상담을 통해 타 병원과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로 시력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

7명이 넘는 전문 검안사들이 최신 검사 장비로 개인의 수술 전 검사를 책임지고 있다.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해 사랑과 정성으로 진료하는 눈빛안과는 이효 원장과 박인철 원장, 김태환 원장, 나경술 원장 등 4명의 안과전문의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눈빛안과는 중부권 최대 시력교정수술 장비인 레이저장비 5대를 보유하고 있고, 끝까지 책임지고 시력을 찾아드리는 평생보장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시력교정, 백내장, 노안망막, 안성형 전문병원으로 내 가족에게 진료하듯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평생보장제도는 시술 후 간혹 시력의 변화가 있는 경우는 6개월 이내에 다시 근시로 진행한 경우이거나 각막의 정도에서 벗어나 근시나 원시가 남는 경우라서 재교정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러한 환자들은 눈빛안과에서 무료로 추가 교정수술을 해드리고, 예기치 않는 추후 시력변화에도 환자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시력을 찾아주는 제도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A대기업서 질소가스 누출로 3명 부상
  2.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운동선수 등을 위한 '새빛' 선사
  3.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4. ‘몸짱을 위해’
  5.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 지역 노사 엇갈린 반응… 노동계 "실망·우려" vs 경영계 "절충·수용"
  1. 대전상의-대전조달청,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성료
  2. 성추행 유죄받은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 촉구에 의회 "판단 후 결정"
  3. "시설 아동에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
  4. 김민숙, 뇌병변장애인 맞춤 지원정책 모색… "정책 실현 적극 뒷받침"
  5. 회덕농협-NH누리봉사단, 포도농가 일손 돕기 나서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국론분열을 자초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권 초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 등 매크로 경제 불확실성 속 민생과 경제 회생을 위해 국민 통합이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되려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론화 절차 없이 해수부 탈(脫) 세종만 서두를 뿐 특별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구체적 로드맵 발표는 없어 충청 지역민의 박탈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10일 이전 청사로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건물 모두..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2012년 세종시 출범 전·후 '행정구역은 세종시,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애매한 상황을 해결하지 못해 7월 폐원한 금강수목원. 그동안 중앙정부와 세종시, 충남도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사실상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한 탓이다. 국·시비 매칭 방식으로 중부권 최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었으나 그 기회를 모두 놓쳤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입지의 금남면인 만큼, 금강수목원 주변을 신도시로 편입해 '행복도시 특별회계'로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제안이 나왔다.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 갑)은 7..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전국 부동산신탁사 부실 문제가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토지신탁 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뒷돈을 받은 부동산신탁회사 법인의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모 부동산신탁 대전지점 차장 A(38)씨와 대전지점장 B(44)씨 그리고 대전지점 과장 C(3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시행사 대표 D(60)씨를 특경법위반(증재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 부동산 신탁사 대전지점 차장으로 지내던 2020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시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