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공연은 4일 오후7시, (사)민족음악원의 문굿과 비나리 삼도사물놀이 앉은반 설장고 솔로 풍년판굿으로 시작된다.
두 번째 공연은 오는 11일 오후 같은 시간에 '소림 서용석 산조보존회'가 Mr.심 황성 올라가다 등 아름다운 우리 국악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박서연 무용단, 남도민속놀이문화예술원,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 청주앙상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최정상급 문화예술단체가 출연해 국악, 풍물, 연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토요일마다 펼친다. 특히, 8월 13일에는 이번 '우리가락 우리마당' 옥천군 주관을 맡은 '전통연희단 푸리'가 신나는 북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충북도 내 소재한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하며, 전통예술의 생활공감형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의 명소화 및 국악의 대중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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