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제11대 대전경찰청장, 본격 업무 돌입

  • 사회/교육
  • 사건/사고

이상철 제11대 대전경찰청장, 본격 업무 돌입

  • 승인 2016-12-01 16:45
  • 신문게재 2016-12-01 7면
  • 구창민 기자구창민 기자
기본에 충실한 경찰 업무활동 강조

“보여주기식 행사나 홍보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업무 활동을 중시하는 것이 제가 바라는 경찰입니다”

이상철 제11대 대전경찰청장이 1일 경찰청 무궁화 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지방청 부장, 과장, 6개 경찰서장, 청사경비대장과 직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청장은 이날 오전 경찰청장에게 보직신고를 한 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에 이어 취임식을 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 청장은 경찰대 법학과(2기)를 졸업하고, 1985년 경위로 임용돼 경찰생활을 시작했다.

남대문경찰서장, 서울청 경비1과장을 거쳐 2012년에 경무관으로 승진한 후, 서울청 기동본부장, 부산청 제1부장, 서울청 경비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치안감으로 승진한 후 서울청 차장으로 근무했으며, 이번에 대전경찰청장으로 부임했다.

이 청장은 취임식 전 기자간담회에서 “일단 기본에 충실한 업무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하고 싶다”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치안을 어디에 중점을 두고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하겠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며 “대전 경찰은 지표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도시지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는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혔다.

이 청장은 “시민을 최우선적으로 배려하며 충실한 경찰로 맡은 바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김덕섭 제10대 대전경찰청장이 이임식을 갖고 약 1년 간의 대전 근무를 마쳤다.

김 전 청장은 취임 초기 ‘당당한 경찰, 따뜻한 경찰, 현장 중심 치안’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던 김 청장은 치안 수요자 중심의 응답순찰, 조직 문화 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대전 경찰의 시민들이 모두 안심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창민 기자 kcm26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1.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2.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3.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대전 선도지구 선정 방식 변경에 재도전 구역 희비 교차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