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장애학생 취업 기반 강화 ‘성과’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 장애학생 취업 기반 강화 ‘성과’

  • 승인 2016-12-27 11:28
  • 신문게재 2016-12-27 5면
  • 최재헌 기자최재헌 기자
▲ 직업교육 전문기관 직무 위탁교육을 받은 장애학생들이 사무행정 시연을 하는 모습. 충남도교육청 제공.
▲ 직업교육 전문기관 직무 위탁교육을 받은 장애학생들이 사무행정 시연을 하는 모습. 충남도교육청 제공.
올해 충남지역 장애 학생들의 취업기반을 탄탄히 해주기 위해 마련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7일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 따르면 대학 연계 전문 직무교육 매뉴얼 개발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고3 학생 4명이 관련 직종으로의 취업이 확정됐다.

장애학생 직업교육 전문기관 직무 위탁은 나사렛대와 공주대 2곳이 교육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사무보조와 실내조경 관리 직무별 개별화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장애학생들이 전문 직무기능은 물론 직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태도를 연마토록 했다.

이와함께 공주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선물포장기능사 자격증반에 장애학생과 특수교사가 함께 참여해 직무훈련을 받아 14명(학생 10명, 교사 4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 취업ㆍ창업 기관이 부족하거나 접근이 어려운 특수교육지원센터 등을 중심으로 사업체,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 취업ㆍ창업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나사렛새꿈학교 등에서는 ‘지역 유관기관 연계 전환지원 사업’을 실시해 자립생활 및 여가생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했다. 졸업 후 지역사회 참여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유관기관 연계 사회 전환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일반화하고 사회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백옥희 유아특수복지과장은 “장애학생의 취업을 위해서는 학교,대학 등 전문기관,지역사회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장애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직종에서 직무 전문기능인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내포=최재헌기자 jaeheonc@

▲ 장애학생 직업교육 전문기관 직무 위탁교육 조경과정 수료식 모습.충남도교육청 제공.
<br />
▲ 장애학생 직업교육 전문기관 직무 위탁교육 조경과정 수료식 모습.충남도교육청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2.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3.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4. 충남농기원, '다단 수경 재배 기술' 개발…부추 생산성 강화 기대
  5.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