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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생태원 전경(사진=국립생태원 제공) |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이 2026년 대국민 경영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국민 부문 4건과 직원 부문 4건 등 총 8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시각에서 생태정보와 연구성과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기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협력기반 생태가치 창출, 국민 체감 생태가치 확산, 지속가능 혁신경영 고도화 등 3개 분야에 총 136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국립생태원은 접수된 제안을 사전 검토한 뒤 전문가와 국민심사위원 평가에 이어 수상 후보작 24건을 대상으로 대국민 공개검증을 통해 최종 수상작을 정했다.
국민 부문 최우수작은 국민이 읽는 생태연구: NIE 한 장 브리프 동시발간 제도 도입이 선정됐다.
연구보고서 발간 시 전문적인 연구내용을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한 장 분량의 설명자료로 함께 제공하는 제안이다.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초안을 작성하고 담당 연구자가 검수.승인하는 절차를 통해 연구성과의 정확성을 유지하면서 국민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담았다.
국민 부문 우수작은 생태정보 개방 기반 길안내 연계 로드킬 저감 체계가 선정됐다.
생태정보를 민간 길안내 서비스와 연계해 운전자의 주의와 감속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로드킬을 줄이는 내용이다.
국민 부문 장려작은 에코뱅크 자료를 초.중.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가공하는 에코뱅크 학교급별 생태교육 콘텐츠 전환사업과 위치정보 보호,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로드킬 개방데이터에 위치를 되돌려주는 도로구간 단위 3단계 공개가 선정됐다.
직원 부문에서도 국민 이용 편의와 기관 업무 개선을 위한 제안 4건이 선정됐다.
국립생태원은 앞으로 수상작의 실행 여건과 기존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에는 생태정보를 더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요구가 담겨 있다"며 "국민 목소리를 기관의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가고 생태연구의 성과가 교육과 생활 속에서 더 널리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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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