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지역상생발전위원회,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 조속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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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지역상생발전위원회,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 조속 추진 촉구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주장
김용훈 위원장,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지역 주택시장의 미래"
분산에너지특화지역으로의 지정 촉구

  • 승인 2026-10-28 10:56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아산지역상생발전위원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첨단 기업 유치를 위해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위원회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AI 특화 도시 조성의 핵심이며, 이번 사업이 향후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를 충남에 유치하는 데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환경 및 건강 영향에 대한 객관적인 재검증을 통해 주민 우려를 해소하고, 무조건적인 반대보다는 지역의 미래를 위한 합리적인 사업 진행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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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훈 위원장은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사진=정철희 기자)
천안·아산 지역사회에서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등 미래에너지 정책을 제시했다.

아산 일대 열병합발전소 유치를 지지하는 천안·아산지역상생발전위원회(위원장 김용훈)는 2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김용훈 위원장은 "천안과 아산은 총 6109억원 규모의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에 선정됐고, 천안은 1월 직산읍 일대에 1조2000억원 규모의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저렴한 전기요금이 기업의 입지를 결정하는 핵심 요건"이라며 "천안·아산이 정부가 추진하는 분산에너지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일정한 조건에 따라 발전사업자와 지역 기업이 전기를 직접 거래하고, 전기요금도 협의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 유치에 실패한 채 아파트 공급만 계속 늘어난다면 미분양과 빈집이 증가하고, 신규 아파트는 물론 기존 아파트 가격까지 크게 하락할 위험이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고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과 첨단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정부는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공기업 5사를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이 추진되면 이러한 기반을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 과정에서 충남이 내세울 수 있는 강점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과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지역 주택시장의 미래 등 여러 분야를 생각해야 할 문제"라며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충남도와 천안·아산은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과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등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6월부터 열병합발전소 유치를 위해 모인 단체"라며 "제3의 기관을 통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환경, 건강 등 영향의 재검증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검증을 통해 문제가 없다면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문제가 있으면 강력하게 반대하면 되는 일"이라며 "무조건적인 반대는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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