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동화고, “학술. 활동 출판연합 학술제“ 개최

  • 전국
  • 수도권

남양주시 동화고, “학술. 활동 출판연합 학술제“ 개최

  • 승인 2017-02-06 13:26
  • 김호영 기자김호영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의 명문고 동화고등학교(교장 이승구) 70여명의 학생들이 교내 여호수아홀에서 1년간의 학술연구 활동의 결과물을 책으로 묶은 ‘융합형 인재, 다산 정약용을 말하다’ 출판 기념식을 가졌다.

‘1년간의 학술연구 활동 결과물로 제작된 출판 기념식을 갖고, 동시에 연합 학술제를 개최한다’ 얼핏 제목으로만 보면 어느 대학이나 연구소의 학술활동을 연상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한 고등학교의 실제사례라면 예기가 달라진다. 교과서 중심, 특히 입시 위주의 교육풍토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6일, 동화고는 “ ‘동화 연합학술제 P.R.I.D.E’ 행사를 개막하고 오는 9일까지 4일간 동화 토론대회, 영어 일러스트 대회, 시화전 대회 등 1년간 진행된 각종 대회의 결과물과 작품 활동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남양주시가 관내 고교에 꾸준히 지원해 준 교육지원사업인 ‘남양주시 고교학력신장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이번 출판 기념식을 갖게 되기까지 동화고는 남양주시의 대표 위인인 다산 정약용 선생을 소재로 ‘2016 STEAM 정약용 프로젝트’라는 학술연구 활동을 1년간이나 꾸준히 진행해 왔다.

동화고 이승구 교장은 “이번 출판 기념식과 연합 학술제는 그간의 연구 활동 과정을 소개하고 학교 밖 시민들과도 공유함으로써 우리나라 공교육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과 바람직한 교육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대표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화고등학교는 비교과 프로그램 수행과 연구 활동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시 대학입시에서도 타교 대비 최우수 성과를 올려 교육적 효과와 가치를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2.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3.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4. 아산시, '아산페이' 행정, 사용자 편의 대폭 강화
  5.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1.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3. [대전노인신문] 나의 건강은 내가 돌봐야 한다
  4. [대전노인신문] 92세 청년 안상석 옹
  5. 한국연구재단, 소통과 신뢰 바탕으로 청렴문화 쌓기 착수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