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서 10월 20일 '오작교 아리랑' 공연…전통연희로 만나는 사랑 이야기

  • 충청
  • 예산군

예산서 10월 20일 '오작교 아리랑' 공연…전통연희로 만나는 사랑 이야기

  • 승인 2026-10-02 06:1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1.창작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포스터
창작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포스터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가을 저녁 전통 연희와 사랑 이야기를 결합한 마당극이 관객을 만난다.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7시 문예회관 무대에서 창작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을 공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두 남녀의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우리 전통 연희의 요소를 함께 보여주는 작품이다.

전통예술을 어렵게 느끼는 관객도 이야기를 따라가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의 무대에는 전문 마당극 단체인 큰들마당극마을이 오른다. 모두 9명의 배우가 참여해 연기와 전통 연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당극 특유의 관객과의 거리감이 가까운 공연 방식도 이번 무대의 관람 포인트로 꼽힌다.

'오작교 아리랑'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예산군이 공동 주관하는 우수작품 지역 순회공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역에서 대형 공연장을 찾지 않고도 전통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예매는 10월 6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예산군문예회관 예매 누리집과 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예산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예산군문예회관(041-339-8212~8214)으로 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전통적인 마당극 형식에 대중적인 사랑 이야기를 더한 만큼 가족 단위 관객을 비롯해 평소 전통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관객들에게도 색다른 문화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2.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대전기상청·충청권질병대응센터, 폭염 대응 머리 맞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