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테크노밸리 아파트 단지 공동 행사 추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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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테크노밸리 아파트 단지 공동 행사 추진 ’눈길’

입주 박람회, 법무법인 등 공동 선정 등 상생협력 노력 새로운 화합의 지역 공동체 형성 기대

  • 승인 2017-03-19 00:31
  • 신문게재 2017-03-20 17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 서산 테크노밸리 전경
▲ 서산 테크노밸리 전경
서산지역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각 아파트별 입주자들이 공동으로 여러가지 의미있는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갈 계획으로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 성연면 소재 서산테크노밸리 단지내에서는 오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4월까지 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 대림 이편한세상 아파트, 고운라피네 아파트 등 총 3개 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들 아파트들의 입주일이 2017년 10월, 2018년 1월, 4월로, 순차적으로 입주하기 때문에 각 아파트의 입주 예정자 모임은 법무법인, 입주박람회 주관사 등을 공동으로 선정하는 등 갖가지 크고 작은 일들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렇게 3개 단지의 아파트가 연합함으로써 얻는 긍정적인 효과로는 첫째 각종 비리의 온상이 될 수 있는 입주박람회, 법무법인 선정 등을 보다 투명하게 진행할 수 있고, 두번째로 각 아파트 별로 1,2차로 나누어 진행하는 행사를 3개 단지가 총 3개로 통합 진행함으로써 공동구매 단가를 좀 더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번째로 입주 전 테크노밸리 주민 간의 화합의 시간을 미리 가질 수 있어, 입주 후에 테크노밸리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최근 들어 서산에는 많은 아파트들이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 중에 있는데, 비슷한 시기에 입주하는 아파트가 있으면 경쟁심리가 있어 서로 헐뜯고 단점을 들추어내기도 하는데, 테크노밸리의 아파트들은 이와는 반대로 서로 연합함으로써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서산 테크노밸리 지역에는 고운하이츠 아파트, 대우이안아파트가 이미 입주해 있고, 2018년도에는 골드클래스, 이안더서산 등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며, 고운라피네 2차, 금호어울림, 우미린 등이 분양 예정 중에 있어 자칫 과다 경쟁과 반목등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상생의 문화를 이어 나간다면 오히려 여러 아파트가 모여서 시너지 효과를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 서산 테크노밸리 입주 예정 대표자 회의 모습
▲ 서산 테크노밸리 입주 예정 대표자 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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