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국토부 등 4개 정부부처에 30개 현안지원요청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안희정, 국토부 등 4개 정부부처에 30개 현안지원요청

  • 승인 2017-04-13 15:52
  • 신문게재 2017-04-14 2면
  • 맹창호 기자맹창호 기자
장·차관 면담 지원 요청…, 18일 4개 부처 추가방문

안희정 충남지사가 13일 세종정부청사 4개 부처를 방문, 충남도 주요사업 30건에 대한 내년 국비지원을 요청해 성과가 주목된다.

안 지사는 이날 세종청사 해양수산부를 김영석 장관과 어촌양식정책관, 항만국장을 접견하고 해양치유관광사업(16억원)을 비롯해 평택·당진(신평~내항) 진입로(26억원), 왜목 거점형마리나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한국전통어촌 보존복원(8억원), 국가어항 건설(235억원), 보령신항 항만시설용지(40억원) 등 사업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 정부예산에 적극적인 반영을 당부했다.

이어 농림식품부에서는 이준원 차관과 면담하고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지원, 충남형 농업직불제 추진, 대도시 직매장설치와 농촌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제도개선도 제안했다. 스마트 원예단지(35억원), 농산물산지유통시설지원(42억원), 농업기반시설 확충(577억원)의 정부예산 반영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최정호 제2차관을 만나 장항선 복선전철 예타 통과와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사전타당성 통과, 국도38호 노선연장, 대산 임해산업지역 공업용수도 예타 조기통과 등을 건의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추진단 김일평 부단장에게는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 추진을 요청했다.

환경부에서는 충남기상과학관(205억원), 대기오염집중측정소(25억원), 계룡산 생태탐방연수원(150억원) 등 신규 사업의 정부지원을 강조했다. 충남서부권 광역상수도(300억원), 보령시 하수처리수 재이용(90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146억원)의 정부예산 반영도 촉구했다.

안 지사는 오는 18일에는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연이어 방문해 관련 현안사업의 국비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2.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3.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4. 충남농기원, '다단 수경 재배 기술' 개발…부추 생산성 강화 기대
  5.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