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 4814만원 투입... 충남 다우리 다문화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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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4814만원 투입... 충남 다우리 다문화 교육 강화

  • 승인 2017-05-18 13:45
  • 신문게재 2017-05-19 2면
  • 최재헌 기자최재헌 기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 정책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충남도교육청이 올해 17억 4814만원을 투입해‘다우리 다문화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8일 교육청에서 정책브리핑을 갖고, ‘2017년 다우리 다문화교육 비전 및 추진과제’를 발표했다.다우리는 다함께 어울려 우리가 되자는 다문화교육 캐치프레이즈다.

도교육청은 올해 비전으로 ‘다름을 존중하는 공감과 참여의 다우리 다문화교육’으로 정하고 모든 학생을 위한 어울림교육을 확산시켜나가기로 했다.

특히, 중도입국자녀의 공교육 적응력 및 단위학교 현장지원 강화, 다문화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학교 확대 운영, 다문화 학생동아리 및 이중언어교육 지원 등 맞춤형 교육 지속 추진, 학생 교사 학부모의 다문화교육 사회적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위해 다문화 친화적 교육기반조성, 교육과정 연계 다문화교육, 꿈ㆍ끼 계발 맞춤형 교육, 교육공동체 참여 다문화 교육 등 4대 분야별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세부 과제로는 다문화 정책학교를 확대하고 교육과정 중심 다문화 이해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다문화 교육센터, 다우리 교육지원단, 다문화 학생동아리, 진로ㆍ직업 체험프로그램, 다문화 가정 학생 대학생 멘토링 등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문화 이해교육 확대에도 나서기로 했다.

남궁 환 교육정책국장은 “충남은 교육부 시범 지역다문화교육센터 사업에 3년 연속으로 지정되는 등 다문화 교육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면서 “다문화가정 학생의 자아정체성 확립 및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의 다문화 학생수는 7700여명으로 전체학생수 대비 다문화 학생 비율의 경우 2.47%로 전남에 이어 두번째다. 내포= 최재헌기자 jaehe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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