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수소제품 폭발·산불 확산 가정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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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수소제품 폭발·산불 확산 가정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12개 기관·단체 200여 명 참여…소방차량 등 장비 45대 동원

  • 승인 2026-10-28 16:2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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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긴급구조종합훈련' 모습.(사진=음성소방서 제공)
음성소방서가 수소제품 폭발 화재의 산불 확산과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실전훈련으로 긴급구조 지휘와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음성소방서는 27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에서 '2026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이번 훈련에는 12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량 등 장비 45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수소제품 시험 과정에서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고,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참가 기관들은 재난 발생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협력 대응하는 절차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환자를 신속히 분류하고 응급처치한 뒤 이송하는 단계별 구급대응 절차를 실제 재난 현장처럼 훈련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의 현장 대응체계와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음성소방서는 훈련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향후 재난 대응체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정환 소방서장은 "복합재난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지휘와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라며 "실전 중심의 훈련으로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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