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텍산업(주), 세종시와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 공동개발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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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텍산업(주), 세종시와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 공동개발 ‘활발’

  • 승인 2017-06-01 15:51
  • 신문게재 2017-06-02 6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
▲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
매출 일부 지역발전 위해 기탁 예정

지역 중견기업 이텍산업(주)(대표 이두식)이 지난해 12월 세종시에 납품한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사진>’가 현재 현지 적응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환경 스마트시티 구현을 목표로 하는 세종시와 이텍산업이 지난해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르면, 세종시는 기술개발에 필요한 지원 및 청소차량 구매에 최선을 다하고, 관련 기술개발 및 성능검증에 최대한 지원 협조한다. 또 이텍산업은 매출액의 일정액을 지역발전을 위해 기탁할 예정으로, 현재 공동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텍산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는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해외수출을 목표로 개발한 유럽형 제품으로, 국내의 열악한 환경조건에 다소 미흡해 성능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는 현지 실차 테스트를 통해 발생한 문제점을 이텍산업에 통보하면, 이텍산업은 적극 반영해 올해 상반기 내에 완료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후반기부터는 전국 지자체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며, 환경부에도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의 국고보조금 지원과 관련해 문의 중이다.

이텍산업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배기가스 발생이 전혀 없고, 경유 노면청소차 연료비의 10% 정도 밖에 비용이 발생되지 않아 경제적 효과가 우수하다”며 “전기차의 가장 큰 문제점인 충전을 가정용 220볼트로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텍산업은 국내 최대 제설차량 및 다목적 도로 관리차 등 특수목적차량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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