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충남·레닌그라드 공동 번영 이끌자”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안희정 지사“충남·레닌그라드 공동 번영 이끌자”

  • 승인 2017-07-30 11:10
  • 신문게재 2017-07-31 2면
  • 맹창호 기자맹창호 기자
▲ 29일 충남과 우호협력도시이 러시아 레닌그라드주를 방문중인 안희정 지사가 드레젠코 주지사와 양도-주간의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 29일 충남과 우호협력도시이 러시아 레닌그라드주를 방문중인 안희정 지사가 드레젠코 주지사와 양도-주간의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충남도 우호협력 자치단체인 러시아 레닌그라드주 개주 90주년을 맞아 현지를 방문 중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9일(이하 현지시각) 가치나시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양 도-주의 미래번영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2000년 새로운 친구 관계를 맺은 충남과 레닌그라드는 17년간의 우정을 바탕으로 공동번영과 평화를 함께 이끌자”며 레닌그라드 개주 90주년을 축하했다.

앞서 안 지사는 28일 레닌그라드 드레젠코 주지사와 만나 경제와 환경, 스포츠를 중심으로 양 도-주간의 교류협력 확대에 의견을 같이했다.

안 지사는 드레젠코 주지사에게 오는 9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참석을 공식 초청하고, 우리나라 태권도를 레닌그라드에 알릴 기회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드레젠코 주지사는 “인삼엑스포에 참여하고 싶다”는 참석의사를 밝히고 “양 도-주간의 교류 협력 사업을 하나씩 해결해 나아가자”고 화답했다.

레닌그라드주는 러시아 제2의 도시이자 ‘북방의 수도’로 불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있는 지역으로, 충남보다 면적은 10배에 달하지만, 인구는 178만 명으로 약간 적다.

주요 산업은 농기계와 산업·운송설비 등 기계제작, 목재 가공과 제지 등 임업, 비철금속 제련, 에너지 산업, 낙농업, 채소 재배 등이다.

충남과는 2000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지난달 말까지 32차례 232명이 상호 방문했다. 체육분야에서는 2008년부터 9차례에 걸쳐 상호 방문 전지훈련 등을 진행해 왔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2.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3.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4. 충남농기원, '다단 수경 재배 기술' 개발…부추 생산성 강화 기대
  5.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