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맑은 물 푸른농촌 가꾸기’ 공모사업에 ‘천년 역사의 숨결이 머무는 에코 힐링 휴(休)’라는 주제로 최종 선정돼 28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의 공모를 위해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설명 직후부터 예비계획을 수립하고 충북도와 사전 협의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존에 시행하고 있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신설유형사업으로 기존사업의 한계를 보완해 지역의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2018~2020년(3년간)까지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지방비 12억)이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천군의 ‘천년 역사의 숨결이 머무는 에코 힐링 휴(休)’사업은 백곡저수지와 농다리까지 기존의 조성된 자전거길 주변의 빼어난 자연환경과 문화 자원들을 연계해 자전거 대여시스템을 도입하는 계획이 포함됐다.
군은 임시 주차장등으로 사용되면서 훼손된 농다리 주변의 자연·생태 환경을 복원해 생태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다목적광장을 조성해주차시설과 화장실 등의 지원시설을 체계적으로 갖추기로 했다.
송기섭 군수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이번사업이 진천군의 문화·관광 자원들을 아우르는 선도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8월말 현재 ▲성석지구 LH 행복주택 조성사업 323억원 ▲스토리창작 클러스터 164억원 ▲문백봉죽지구 LH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150억원 ▲태양광모듈연구지원센터 건립 124억원 등 27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846억원의 국·도비예산을 확보했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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