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청춘들의 글사랑 충주사랑' 제4차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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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청춘들의 글사랑 충주사랑' 제4차 전시회

  • 승인 2017-11-14 19:34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전시회
충주열린학교는 시청 1층 로비에서 14~17일까지 평균 연령 70세의 어르신들이 배운 한글을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 60여 점을 '잃어버린 청춘들의 글사랑 충주사랑' 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충주열린학교(교장 정진숙)는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주최 ·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2017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4년째 선정되어 '잃어버린 청춘들의 글사랑 충주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글과 솜씨가 함께 어우러져있는 이번 전시회는 한글을 평균 연령 70세의 나이에 배운 어르신들의 프로그램으로 시, 수필, 편지쓰기 등 다양한 수업을 통해 자신의 삶을 표현했다.

이런 다양한 수업을 통해 발간된 책은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출판기념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출판된 300권의 책은 충주지역의 아동센터, 요양원, 청소년 쉼터 등 30곳에 기증하고 2017년 고등검정고시 합격자 졸업식도 함께 진행된다.

충주열린학교 정진숙 교장은 "잃어버린 청춘들의 글사랑 충주사랑은 참여자이신 어르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장한 프로그램"이라며 "전시회 또한 충주시민의 뜨거운 호응과 작품 하나, 하나에 대한 애정을 갖고 글에 공감하며 응원해 주신 덕분에 4번째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1월 사랑·나눔·섬김이라는 교훈으로 개교했으며 소외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글 및 검정고시, 컴퓨터, 영어, 글쓰기 등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평생교육 신청은 전화(☎043-852-3858)로 하면 된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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