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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당은 23일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당원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22일 현장투표를 거쳐 지방선거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 대전시장 후보론 김윤기 대전시당위원장이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득표율 84.31%를 기록, 경쟁을 벌였던 김미석 사회경제연구소장을 큰 표 차로 따돌렸다.
남가현 시당 대변인은 대전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다. 대전 5개 기초의회 후보 공천도 완료했다. 동구 다 선거구엔 홍승주 시당 부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중구 가 선거구는 오수환 시당 부위원장이 나섰다. 서구 라 선거구는 정은희 서구지역위원장이 기초의회 입성을 노린다. 대덕 다는 정민채 대덕구지역위원장, 유성 다는 박현주 30km연대 집행위원이 도전장을 냈다.
시당 관계자는 "이번 주 중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선거 승리 결의를 다질 계획"이라며 "김윤기 대전시장 후보는 선거 조직 개편을 마무리하는대로 본격적인 지방선거 레이스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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