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에 비치는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즐기던 콘서트는 2024년 ‘루프탑콘서트’로 돌아왔다. 특별히 이번 루프탑콘서트는 국내 유일의 퓨전퍼커션밴드 폴리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재즈, 펑크 등 월드뮤직과 혼합된 월드뮤직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27일 오후 6시 30분 강경산 소금문학관 2층 테라스에서 진행되며,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해질녘 붉은 노을과 함께하는 루프탑콘서트는 특별한 추억으로 채우기에 충분하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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