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831회 1등 당첨 무려 16곳… 대전·충북서도 '명당' 나왔다

  • 경제/과학
  • 로또

로또 831회 1등 당첨 무려 16곳… 대전·충북서도 '명당' 나왔다

  • 승인 2018-11-05 14:38
  • 수정 2018-11-05 14:49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나눔로또 760 최종

 

로또 831회 당첨번호가 추첨된 가운데 무려 16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추첨된 나눔로또 831회 1등 당첨번호는 '3, 10, 16, 19, 31, 39'로 집계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9'였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16명으로 11억 1070만원씩을 수령하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1명으로 4855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660만원으로 각각 111만원씩을 받게된다.



로또 당첨지역을 살펴보면 경기에서 5명, 서울에서 4명, 충북 2명, 대전 인천 대구 전남 부산에서 각각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자가 많은 만큼 1등 당첨금은 평소보다 다소 적은 금액이었다.

1등 당첨 번호유형을 살펴보면 자동으로 7명, 수동으로 7명, 반자동으로 2명이 번호를 선택했다.

특히 이번 로또 831회에서는 2등 당첨번호를 포함해 9, 19, 39번이 모두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또 831회의 1등 당첨자가 나온 판매점은 다음과 같다.

*서울-삼호복권(도봉구 쌍문동 96-43번지)

*서울-서초대박로또(서초구 서초동(서초1동) 1673-10)

*서울-제이복권방(종로구 종로5가 58번지 평창빌딩 1층 103호)

*부산-성광복권명당(연제구 연산1동 313-21번지)

*대구-일등복권편의점(달서구 본리동 2-16번지 1층)

*인천-서창동 로또방(남동구 서창동 707-1 1층 106호)

*대전-천하제일복권명당유성점(유성구 구암동 609-9번지)

*경기-차부상회(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717-6번지)

*경기-행운을주는로또판매점(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735-4 태영프라자111호)

*경기-복만이복권(오산시 은계동(신장동) 13-15)

*경기-행운(용인시 기흥구 언남동(구성동) 336-7)

*경기-드래곤복권(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734-4 109호)

*충북-행운복권방(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15-1번지)

*충북-터미널슈퍼(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1451-2번지)

*전남-도소매복권방(광양시 광영동 759-4번지)

서혜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2. '빛 바랜 와이스의 완벽 투구'…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4차전 LG 트윈스에 패배
  3. 몸집 커지는 대학 라이즈 사업… 행정 인프라는 미비
  4.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10월31일 금요일
  5. 대전YWCA 후원의 밤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 전해
  1. [현장취재]대전을 밝히는 이름, 아너소사이어티
  2. 홍영기 건양대 부총장, 지역 산학협력 활성화 공로 교육부장관상
  3.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마음 회복의 시간, '힐링한판'
  4. 세이브더칠드런, 대전시 보호종료예정아동 자립 지원
  5. '年 200억 달러내 투자' 한미 세부 관세협상 타결… 지역 경제계 "천만다행" 긍정적 반응

헤드라인 뉴스


`뜨거웠던 한 가을밤의 꿈`…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준우승 마무리

'뜨거웠던 한 가을밤의 꿈'…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준우승 마무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치른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LG 트윈스는 한화를 1-4로 꺾으며 정규 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함께 안았다. 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LG를 맞아 1-4로 패배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문동주-정우주-황준서-김종수-조동욱-주현상-류현진 등 가용 가능한 모든 불펜 자원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LG의 타선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시리..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반드시 이겼어야 하는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 야구 참 어렵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LG 트윈스와의 4차전을 패배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화는 이날 선발 투수 와이스의 호투에 힘입어 경기 후반까지 주도권을 챙겼지만, 9회에 LG에 역전을 허용하며 4-7로 패했다. 와이스와 교체해 구원 투수로 나선 김서현의 부진에 김 감독은 "할 말이 크게 없다. 8회에는 잘 막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일류경제도시 대전'이 상장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명실상부한 비수도권 상장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기업의 상장(IPO)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2년 48개이던 상장기업이 2025년 66개로 늘어나며 전국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장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 인식 제고를 병행해 '상장 100개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2025년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