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와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도장애인체육회와 도체육회, 도와 시·군, 장애인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4S 정책아카데미는 특강과 사례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김태민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부 과장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한동기 백석대 특수체육교육과 교수가 '제2차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중장기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각각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나 부지사는 "우리 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체육 활동을 위해 골볼팀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여자태권도 팀을 창단할 계획"이라며 "이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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