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이 관내 범지기마을 11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주민편의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
아름동은 21일 복합커뮤니티센터 회의실에서 범지기마을 11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범지기마을 1단지와 3~12단지 등 총 11개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참여해 ▲환경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한 사회적 약자의 배려 ▲행정시책의 원활한 홍보 및 주민의 다양한 행정수혜 발굴과 구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현장 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새로운 공동체 문화의 확산을 통한 시민주권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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