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충주역세권개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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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충주역세권개발 포럼 개최

- 중부내륙선철도 건설에 따른 충주역세권 개발 논의

  • 승인 2019-05-10 16:28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충주역세권개발포럼-3
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가 10일 오후 1시 30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중부내륙철도 건설에 따른 충주역세권 개발방향 모색'이란 주제를 가지고 토론회를 가졌다.

충주시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충주를 관통하는 중부내륙선철도를 성장 동력으로 삼아 재도약을 하고자 하는 충주시민들의 염원과 의견을 제시코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의 '철도고속화시대와 지역발전 - 충주발전 가능성 진단과 과제'로 주제 발표, 한국철도시설공단 담당과장의 '중부내륙선철도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설명, 손창남 충주시경제건설국장의 '고속철도교통시대에 대비한 충주형 역세권 추진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일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권영정 충주역세권개발추진위원회 대표, 박일선 충북환경운동연대 대표, 충주시의회 박해수의원 및 권정희 의원 등이 참여해 종합적인 철도정책 추진에 대한 방안 제시 후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을 통해 박해수 의원은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에 따른 지역발전의 새로운 거점 마련을 위한 방안 제시와, 중부내륙선철도와 충북선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이용객 예측수요 증가를 근거로 동충주역 신설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권정희 의원은 중부내륙고속철도를 통한 이동시간 단축 및 지리적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수요가 확대될 것에 대비해 우리지역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충주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이 시급함을 주장했다.

개회사에서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은 "전문가와 시민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충주가 명실상부한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백년대계를 준비하는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의 하나 된 힘으로 지혜를 모아 충주가 한반도 철도 교통시대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의회는 이날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충주역세권개발을 위한 청사진을 집행부에 제시할 계획이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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