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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교직원들에게 학생들의 교내에서 행해지는 교육활동과 야외에서 행해지는 체험활동 및 단체활동 시 응급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내용은 ▲응급구조시의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동영상 시청 ▲심정지 인식과 119 신고법 ▲실제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및 그에 따른 실습 ▲응급사고시 대처법 등을 숙지하고 실습했다.
소방서 최정순 팀장은 "심정지는 80% 이상이 집이나 공공장소에서 발생해 가족들이나 친구 등 가까운 지인들에 의해 목격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이 특징이다"며 "심정지 후 골든타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뇌손상을 줄이고 소생률도 높일 수 있어 학생과 가족 더 나아가 주변 이웃들을 위해 반드시 익혀자"고 강조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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