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의장,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의 간담회 개최 |
구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정의정 교육장은 "남동구 마을교육 공동체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물적, 인적 자원교류 등 교육혁신지구사업에 지역의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5년동안 운영되는 남동구교육혁신지구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예산확보가 관건인 만큼,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 의장은 "지금까지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뤄진다는 고정관념이 우리의 사고를 지배해왔지만 이제는 학교 교육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비젼을 세워나가야 할 시기"라며 지원의 뜻을 밝혔다.
이어 "거버넌스의 주체인 지역사회와 지자체, 그리고 교육지원청이 협업을 통해 남동구교육혁신지구사업이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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