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배 원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
이번 5회 차에선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의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마스터플랜'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안종배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정책 프레임워크로 기술, 산업, 사회로 나눴으며, 기술로는 지능화, 기술경쟁력 확보, 혁신성장동력 육성을, 산업으로는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 중소·벤처/지역거점 성장동력화를, 사회는 핵심인재 성장지원, 미래사회 교육 혁신 등을 갖춰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대한민국은 복지 분야는 노인·장애인 지원 로봇 개발, 환경 분야는 스마트 환경오염 대응, 안전분야는 bT기반 시설물 유지관리 확산, 국방분야는 지능형 국방경계 보급, 교통분야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을 통한 2022년 미래상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안종배 원장은 "조직의 강점이 상황 변화에 따라 실패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코닥이다. 코닥의 실패는 4차 산업시대에서 살아남는 기업이 강한 기업이 아니라 변화에 잘 대응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며,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고, 성공은 실천하는 자의 것이다. 변화에 잘 대응하는 미래를 설계해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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