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나눔 여든살 까지 간다'

  • 사람들
  • 뉴스

'3살 나눔 여든살 까지 간다'

김영기 대전봉사체험교실 자문위원장 강사 초청 나눔교육
대덕구 하늘꿈 어린이집 원생들, 나눔 저금통 대전봉사체험교실에 전달하다

  • 승인 2020-02-17 23:2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김영기강사 나눔교육 (1)
“3살 나눔 여든 살 까지 갑니다.”

대덕구 신탄진동로 하늘꿈 어린이집(이사장 허 길, 원장 노필임)에서 17일 인성교육 전문강사인 김영기 대전봉사체험교실 자문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나눔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린이집 원아 78명이 '이웃사랑의 저금통'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영기강사 나눔교육 (2)
김영기 자문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어린이 여러분이 바로 천사”라며 “나눔의 마음은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해지는 축복"이라고 말하고, 알기 쉽고 재미있는 나눔교육으로 어린이들을 기쁘게 했다.

어린이 78명은 이날 각자 모은 저금통 78개를 가져와 34만3310원을 기부했다.

어린이 꼬마천사들의 나눔에 감동 받은 노필임 원장도 금일봉 10만 원을 보태 총 44만 3310원을 이날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사랑의 저금통 전달
김영기 자문위원장은 "고사리손 어린이들이 사랑이 담긴 저금통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천사같이 아름답다”며 "나눔실천에 참여한 하늘꿈 어린이집 노필임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노필임 원장은 “어려서부터 나눔의 행복에 대해 알려주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습관을 가지게 하려는 생각에서 나눔 교육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것처럼 어린이들이 저금통 기부를 통해 직접 나눔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방법과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권흥주 회장은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매주 일요일 새벽 실시하는 연탄봉사 때 하늘꿈 어린이들의 정성스런 사랑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구입해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2.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3.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4.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5.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1.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2.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3.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 허태정 시장 5.4억

충청권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 허태정 시장 5.4억

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신고 재산은 28억 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 대상은 6·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새롭게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로, 초선 여부와 관계없이 재선 등으로 기존 재산등록 의무가 계속되는 당선자는 이번 수시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 4539만 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허 시장은 배우자 명의 대전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 1채 4억..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