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보건소 |
이날 보건소에 따르면 월경곤란증 한의약치료 지원사업은 관내 한의원 21개소에 내원하여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해 침, 뜸, 부항, 한약, 약침 등의 치료를 받고, 1인당 50만 원 내에서 진료비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보령시에 주소를 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중·고등학생으로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 의료급여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에 해당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보령시 보건소 건강증진팀(930-59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월경곤란증으로 일상생활 및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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