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아웃리치 활동 모습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
스위치 온 아웃리치는 중부경찰서 자체 시책이다. 스쿨 폴리스가 위기 청소년을 위해 지역 사회와 치안활동을 해 청소년의 기둥이 되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날 아웃리치 활동에는 중구청 복지정책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중구 지회,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 은행·선화동 남성자율방범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운집지역인 은행동 으능정이와 대흥공원 인근을 순찰했다.
중부서는 매월 2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위기 청소년 발굴·선도활동을 위한 합동 순찰을 이어오고 있다.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견 시 청소년 지원센터에 연계하고 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우리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경찰과 함께 중구청, 자율방범대가 함께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보호하는 업무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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