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첫 비상대책위원회 어떤 이야기 오고갔나?
2016-07-07 18:51
국민의당 첫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민들에 대하 사과로 시작했다. 7일 국회 본청 215호에서 열린 국민의당 1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3당이 모두 비대위 체제가 되었다. 국민을 걱정해야 할 정치가 이렇게 모두 비상 상황이 된 것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는 말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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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의당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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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비대위원장은 선임된 비대위원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하며 “낮에는 국회에서 일하고 밤에는 당과 지역 현장에서 당의 기초 공사를 하자고 거듭 요청 드리고, 협력을 구한다”고 당부했다.
김시곤 前KBS 보도국장에 대한 해임무효소송과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 최저임금 정책 등 정부 정책에 대한 논평을 이어갔다.
다음은 국민이당의 공개한 1차 비상대책위원회 영상이다.
영상:유튜브 국민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