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2026-10-05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시청하고, 태블릿PC으로 공부하며, 온라인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디지털 기기는 이제 아이들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다. 디지털 환경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사이..
2026-10-05
예산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엄마와 자녀 간 정서적 교감을 돕기 위해 6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와 엄마가 함께 참여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연령과 발달 특성을 고려해 놀이와 그림 그리기, 이야기 나누기, 다양..
2026-10-05
무더운 여름날, 가족과 함께 갯벌 체험을 떠났다. 아이들은 장화를 신고 갯벌에 들어가 호미로 갯벌을 직접 긁으며 조개를 캐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직접 캔 조개를 손에 들고 신기해하며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가족 모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맛조개 잡기는 아이들에..
2026-10-05
결혼 후 한국에서 생활을 시작한 한 베트남 출신 여성에게 한국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 이상의 의미가 됐다. 한국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한국어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고 한국의 식문화를 경험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처음 한국에..
2026-10-05
집이나 가게의 문은 단순한 출입구를 넘어 안과 밖을 연결하는 공간이다.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문이 좋은 기운과 나쁜 기운이 드나드는 중요한 장소라고 여겨 왔다. 그래서 가족의 건강과 행복, 재물운을 기원하고 액운을 막기 위해 문 앞에 다양한 길..
2026-10-05
한국에 입국한 첫날, 내가 도착한 곳은 충남 예산이었다. 차를 타고 시골길을 지나는데 어디선가 은은한 사과향이 느껴졌다. 창밖으로는 사과나무가 줄지어 서 있었고, 그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생각했다. '아, 이곳은 사과가 참 많이 나는 곳인가 보다.' 예산에서 생활하다..
2026-09-20
베트남에서 살던 시절, 여름은 뜨거운 햇살과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그리고 매미 소리로 기억되는 계절이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생활을 시작한 이후, 또 다른 여름을 경험하게 되었다. 한국의 여름도 덥고 습하지만,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여름을 즐기며 보내고 있었고,..
2026-09-20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7월 2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에서 지역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름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오전 9시까지 워터파크 입구 왼쪽..
2026-09-20
한국에서 생활한 지 어느덧 3년이 되어 간다.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 살면서 다양한 문화 차이를 경험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아침 식사 문화였다.베트남에서는 아침 식사를 집에서 준비하기보다 식당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새벽 4~5시부터..
2026-09-20
예산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영어동화읽기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부모와 자녀 1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아동의 연령에 따라 A팀(5~6세, 16:00~1..
2026-09-20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광명동굴을 찾았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광명동굴은 과거 금·은·동 등을 채굴하던 광산을 문화관광지로 조성한 곳으로,..
2026-09-06
예산군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중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8월 첫째 주 토요일,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체험이 진행됐다. 여섯 살 아들과 함께 처음으로 만두 빚기에 도전했다. 아들은 밀가루 반죽을 만지고 주무르..
2026-09-06
베트남은 지역마다 특색 있는 전통 음식을 자랑하는 나라이다. 그중 껌승(Cơm Sườn)은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특히 호찌민시에서는 아침과 점심 식사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친숙한 메뉴이다. 또한 베트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가 높은 대표적인 음..
2026-09-06
최근 예산군가족센터는 더본외식개발원 동행관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맛있는 요리 Cook'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며 한국 식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교육이었다...
2026-09-06
예산군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운전면허 교육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적응과 자립을 돕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필기 수업을 통해 교통법규와 안전운전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선생님의 친절하고 쉬운 설명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특히 어린..
2026-09-06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면 한국에서는 빙수나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된다. 베트남 출신으로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나에게 여름철 빙수는 고향의 전통 디저트인 쩨(Che)를 떠올리게 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쩨는 베트남 사람들이 오랫동안 즐겨 온 전통 디저트로, 녹..
2026-08-23
한국에는 봄의 벚꽃과 가을의 단풍이 계절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랑받는다. 베트남에도 가을이 되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특별한 꽃이 있다. 바로 베트남 북부 하장(Ha Giang)의 산과 들을 연분홍빛으로 물들이는 메밀꽃(Hoa Tam Giác Mạc..
2026-08-23
예산군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다함께 배우는 중국어교실'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2026-08-23
베트남 중부 고도(古都) 후에(Huế)에서 유래한 분보후에(Bún bò Huế)는 진하고 깊은 국물 맛으로 사랑받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전통 국수 요리다. 소고기와 돼지족발을 넣어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에 레몬그라스 특유의 향과 매콤한 풍미가 어우러져 현지인은 물론 해외..
2026-08-23
두 살 된 아들을 안고 한국으로 돌아온 지도 어느덧 4년이 되었다. 한국어를 한마디도 하지 못하던 아이는 이제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한국말로 재잘재잘 이야기하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가끔 주변 사람들은 내게 묻는다. "왜 이렇게 어린 아기를 데리고 낯선 한국에 오셨나요..
2026-08-23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 17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비빔밥과 콩나물국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 식생활 개선교육의 일환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가정식을 직접 만들어 보며 한국 식문화를 이해하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2026-08-02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 25일 통합국가 자조모임 참여자를 대상으로 힐링쿠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손으로 직접 소품을 만들며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베..
2026-08-02
어떤 여행은 단순히 공간을 이동하는 것을 넘어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마법 같은 열쇠가 되어준다. 얼마 전 다녀온 예산 야행은 오랫동안 가슴속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은은한 달빛 아래 펼쳐진 '예산 국가유산 야행'에서 찬란했던 근대 역사의 숨결을 생생하게 느낄 수..
2026-08-02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충남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한 홍예공원을 찾았다. 넓은 호수와 푸른 녹지, 잘 조성된 산책로가 어우러진 홍예공원은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예산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다. 공원에 들어서자 시원한 바람과 싱그러운 초록 풍경이 가장 먼저..
2026-08-02
여름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여행지는 단연 바다다. 무더위를 식혀 주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월 4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을 찾았다. 집에서 만리포해수욕장까지는 자동차로 약 2시간이 걸렸다. 이동하는 내내 생애 처음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