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6-07-22
최근 보이스피싱은 단순히 검찰이나 경찰을 사칭하는 범죄를 넘어 일상 속 다양한 상황을 악용하는 형태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은 국내 금융제도와 행정절차가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최신 금융사기 수법을 미리 알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최근 가..
2026-07-22
러시아에는 '양배추가 있으면 굶지 않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 한마디에는 오랜 세월 러시아인의 식탁을 지켜온 양배추의 가치와 식문화가 담겨 있다. 러시아에서는 약 9세기부터 양배추를 주요 식재료로 사용해 왔으며, 오늘날에도 가정식은 물론 고급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요리..
2026-07-22
폴란드 브로츠와프와 대한민국 대전은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매력적인 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두 도시에서의 생활은 유럽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바라보는 새..
2026-07-22
우송대학교 부설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원 양병준 원장은 대전동구통합가족센터와 함께 추진한 결혼이주여성 취업지원 사업의 핵심 목표로 '경제적 자립'을 강조했다. 양 원장은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원을 운영하며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통해..
2026-07-22
무더운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한국에서는 누룽지에 물을 붓고 끓여 숭늉이나 누룽지죽으로 즐기고, 일본에서는 따뜻한 밥 위에 차나 국물을 부어 먹는 '오차즈케(お茶漬け)'를 즐긴다. 조리법은 다르지만 두 음식 모두 간단하면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2026-07-22
멕시코에서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국민의 삶과 함께하는 문화이자 국가 정체성을 상징하는 존재이다. 축구 유니폼은 자부심과 단결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경기장 안팎을 가득 채우는 열정적인 응원은 멕시코를 대표하는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월드컵 기간이 되면 도..
2026-07-16
지난 7월 5일, 대전대학교 운동장에서 '대전 나담축제'가 14년 만에 열렸다. '나담'은 몽골에서 가장 큰 전통 축제를 뜻한다. 몽골 사람들에게 나담은 전통과 역사를 이어가는 중요한 행사이며, 한국에 살고 있는 몽골 교민들에게는 고향을 떠올리고 서로를 만날 수 있는..
2026-07-15
여름이 되면 가족들과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아이들은 방학을 맞아 물놀이와 외출이 늘어납니다.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계획하는 다문화가정도 있을 것입니다. 즐거운 계절이지만, 여름은 더위와 습도 때문에 식중독, 탈수, 온열질환, 벌레 물림 등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2026-07-15
지난 6월 19일 오전,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 25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뜻깊은 자리는 바로 한국에서도 '수릿날'로 알려진 명절 '단오절(端午节)'을 함께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중국에서는 애국 시인 굴원(屈原)을 기리는 더욱 특별한 날이기도 하다. 이..
2026-07-15
한국에서 지내며 초복, 중복, 말복으로 이어지는 삼복더위가 찾아오면 "올해도 복날이 왔구나"하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이때 삼계탕을 먹으며 기운을 보충하고,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를 찾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다면 유럽 사람들은 뜨거운 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유럽의..
2026-07-15
2025년 12월, 나는 한국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던 시간이 길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아이는 생후 6개월이 되었고 이유식을 시작할 시기가 찾아왔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른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이유식에 관해 찾아보게..
2026-07-15
나의 고향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은 7월 중이 되면 또 하나의 아름다운 얼굴을 드러낸다. 겨울철 빙설의 도시로 널리 알려진 하얼빈은 한여름이 되면 만개한 연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특히 매년 7월 중부터 8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는 연꽃 축제에..
2026-07-08
저는 여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름이 되면 더위도 참기 힘든데, 이번 기사가 발간되는 날은 한여름인 7월입니다. 여름이니만큼 여름에 관한 기사를 쓸지, 일본의 여름 음식이나 축제에 대해 쓸지 여러 가지 밝은 내용도 생각해 보았지만, 저에게 여름은 덥고 견디기 힘든 계..
2026-07-08
작가는 글로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화가는 그림으로 세월을 담아내며 조각가는 작품에 영혼과 시간을 새기고 가수는 노래로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이처럼 작품 속의 메시지 하나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새로운 감동을 전하기도 한다. 에드워드 리가 출연한 공익광고의 마지막 문구..
2026-07-08
저는 지난 20여 년 동안 법원, 검찰청, 경찰청, 경찰서 등에서 베트남어·한국어 통역 업무를 해왔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사건을 접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안타깝고 마음이 아픈 사건은 한국에 와서 대학에 다니는 베트남 유학생들과 관련된 사건들입니다. 유학생들은 한국에서..
2026-07-08
대덕구가족센터가 결혼이주여성과 지역 주민의 상호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복요리교실'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공유부엌에서..
2026-07-08
대덕구가족센터 소속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서 어린이집이나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일본 문화를 전하는 활동을 시작한 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의 수업에서는 일본의 전통 의상을 직접 입어보거나 전통 놀이를 함께 체험하는 등, 오감을 활용해 일본을..
2026-07-08
대덕구가족센터에서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2026-07-01
우리가 매일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 용기와 화학세제가 환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지난 6월 20일, 대전서구가족센터에서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 '나도 제로웨이스트'가 진행됐다.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외식과 배달 음..
2026-07-01
스마트폰을 오래 보다 보면 어느새 목이 앞으로 쭉 빠져 있다. 이런 자세를 한국에서는 '거북목'이라고 부른다. 목이 앞으로 빠진 모습을 거북이에 빗댄 표현으로, 현대인의 생활 방식을 잘 담아낸 말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같은 자세를 어떤 동물로 표현할까?일본에서 자란 나..
2026-07-01
대전서구가족센터는 지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 16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빵사 미션 파서블 : 달콤한 꿈을 구어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제빵사 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총 3회기에..
2026-07-01
지난 6월 초, 중국 전역은 인생을 바꿀 거대한 시험인 '전국통일시험(가오카오)'으로 뜨겁게 들썩였다.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마찬가지로 대학 입시를 위한 핵심 관문이지만, 그 방식과 문화는 한국과 꽤 다르다. 가장 큰 차이는 시험 일정이다. 중국 가오카오..
2026-07-01
여름철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몸이 쉽게 지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냉방기기가 없던 시절, 한국·중국·일본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가장 더운 시기를 견뎌왔다. 이 세 나라가 공통으로 여기는 일 년 중 가장 더운 때가 바로 '삼복더위'다. 초복·중복·말복으로 나..
2026-06-17
여름철은 유난히 온도가 높고 습도가 많기 때문에 사계절 중 체력 소모가 가장 많은 계절이다. 여름은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쉽게 지치는 시기이다. 땀을 많이 흘리면 기운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지며, 몸의 신경 기능도 예민해져 식욕과 소화 기능이 저하되기 쉽다. 또한 높..
2026-06-17
최근 가족과 함께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을 다녀왔다. 박물관은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입구에서 예약 확인 후 입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문객이 많은 날에는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이 편리하다. 오전과 오후로 입장 시간이 나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