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6-10-07
명절은 한 나라의 문화와 전통,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이 담겨 있는 특별한 날이다. 한국의 한가위로 불리는 추석에는 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며 조상을 기린다. 중국의 중추절에는 보름달을 바라보며 가족의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고, 일본의 오봉에는 조상을 기리며..
2026-10-07
베트남 사람들에게 아침 식사는 하루를 시작하기 위한 중요한 시간입니다. 베트남에서는 아침에 집 밖에서 식사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거리의 작은 식당과 노점에는 아침을 먹으러 나온 사람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아침 음식으로 가장..
2026-10-07
동아시아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성씨'와 이름을 함께 사용한다. 한국에서는 '김', '이', '박'과 같은 성씨가 가문의 내력과 혈통을 나타내며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진다. 그러나 미얀마의 다수 민족인 버마족을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가문의 성씨가 존재하지 않는다...
2026-10-07
대덕구가족센터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대덕구 5색 행복동행 한가위 다가치 온 페스타'를 개최했다. 9월 19일 대덕구가족센터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한가위의 풍성함과 정겨움을 만끽했..
2026-10-07
중국의 공원과 광장에서는 해가 지기 시작하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중국에서는 이러한 단체 춤을 '광장무(广场舞)'라고 부른다. 주로 중장년층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활동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이웃과 교류하는 중..
2026-10-07
일본을 대표하는 간단한 집밥 중 하나로 '타마고카케고항(TKG)'이 있다. 따뜻한 밥에 날계란을 넣고 간장 등을 곁들여 비벼 먹는 음식이다. 조리법은 매우 간단하지만, 일본에서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친숙한 음식이다. '타마고'는 계란, '카케'는 끼얹다·뿌리다, '고..
2026-09-29
"엄마가 어릴 때 먹던 맛이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음식을 만들고 놀이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서구가족센터는 9월부터 10월까지 '이중언어 부모·가족 코칭'의 일환으로 중국어 자조모임과 베트남어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2026-09-29
세계 곳곳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어느 지역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폭우와 홍수가 발생하고, 또 다른 곳에서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기도 한다. 계절의 모습이 달라지고 자연환경이 변하면서 사람들의 생활에도 크고 작은 영향을 주고 있다. 기후변화는..
2026-09-29
가을이 깊어지는 계절,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서구가족센터는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가을 한 스푼 가족 한가득」을 9월과 10월에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음식을 만들거나,..
2026-09-29
일본의 뉴스나 SNS를 보다 보면 '취활(就活)', '혼활(婚活)', '종활(終活)', '오시활(推し活)'처럼 '○○활'이라는 표현을 자주 볼 수 있다. 일본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활(活)'이라는 글자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게 느껴질 수 있다. '○○활'의 '..
2026-09-29
"친구들이 카페인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는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배달음식에 사용하는 일회용기를 다시 사용할 방법은 없을까?" 아이들의 이런 작은 질문이 마을을 위한 정책 제안으로 이어졌다. 지난 9월 12일 대전서구가족센터에서 '2026년 마을 어린이·..
2026-09-16
▲닮은 듯 다른 한·중 결혼식, 무엇이 다를까 최근 국제결혼과 문화 교류가 늘면서 한국과 중국의 결혼식 문화를 비교해 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두 나라 모두 유교 문화의 영향을 받아 가족과 어른을 중시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결혼식의 모습과 풍습에는 서로 다른 특징..
2026-09-16
가족과 함께 모일 날을 기다리게 하는 중추절이 다시 찾아왔다. 중국에서도 중추절은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명절이다. 지역마다 음식과 풍습은 조금씩 다르지만, 가족과 함께 보름달을 바라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는 점은 같다. 고향..
2026-09-16
아이를 키우면서 한 번쯤은 '나는 아이를 잘 이해하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나 역시 아이를 존중하며 키우려고 노력하지만,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 어떤 기준을 세워야 하는지 고민할 때가 많았다. 지난 8월 말 대전중구가족센터에서 진행된 '아이와..
2026-09-16
지난 8월 대전중구가족센터에서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이중언어 교육 지원사업' 모임이 열렸다. '두 언어, 함께 성장'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모임에는 중국 출신 결혼이민여성이 함께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자..
2026-09-16
지난달, 4년 만에 아들과 함께 베트남 고향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서는 공항을 나서는 순간부터 익숙한 풍경과 냄새가 반갑게 다가왔다. 두리안과 망고스틴, 용안, 람부탄 등 다양한 과일이 가득한 모습을 보니 오랫동안 마음속에 간직했던 고향의 기억이 자연스럽게..
2026-09-16
가을밤, 둥글고 하얀 경단을 정성스럽게 쌓아 놓고 달을 바라보는 일본의 풍습이 있다. 바로 '츠키미(月見)'와 함께하는 '츠키미 당고(月見団子)'다. '츠키미'는 달맞이를 뜻하며, 일본에서는 음력 8월 15일을 '十五夜(주고야)'라고 부르며 가을의 달을 감..
2026-09-09
보험은 예상하지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는 중요한 금융상품이다. 그러나 가입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알리거나 다른 사람이 대신 서명하는 등 정해진 절차를 지키지 않으면 보험금을 청구할 때 예상치 못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어와..
2026-09-09
물과 가까운 곳에 형성된 도시는 저마다 독특한 생활방식과 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대한민국의 부산은 물과 함께 성장한 대표적인 도시다. 베네치아가 잔잔한 운하를 따라 오랜 역사와 낭만을 간직한 도시라면, 부산은 넓은 바다를 품고 역동적인 삶을 이어..
2026-09-09
용운종합사회복지관은 다문화여성들이 지역의 이웃을 만나 관계를 맺고, 마을의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조직화 사업을 담당하는 박은숙 사회복지사는 마을신문과 주민참여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
2026-09-09
산은 단순한 자연경관이 아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고향이고, 누군가에게는 쉼터이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삶의 터전이다. 서로 멀리 떨어진 키르기스스탄과 한국에서도 산은 사람들의 삶과 문화에 깊이 자리하고 있다. 국토 대부분이 산악지대인 키르기스스탄은 높이 솟은 톈산산맥..
2026-09-09
매년 8월 14일, 멕시코 우아만틀라의 거리는 형형색색의 톱밥과 꽃으로 화려하게 물든다. 지역의 수호성인인 자비의 성모(Virgen de la Caridad)를 기리는 전통 축제 '아무도 잠들지 않는 밤(La Noche que Nadie Duerme)'이 열리기 때문이..
2026-09-09
러시아는 21세기 초부터 한류에 빠져 가며, 최근 한국 문화에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 드라마의 높은 시청률, 화장품 소비 증가, 케이팝 댄스 축제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다만, 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려면 문학을 그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다. 예전에는 한국..
2026-09-02
임산부를 위해 마련됐던 전용 주차구역이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족과 교통약자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으로 확대·변경됐다. 기존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은 임신 중인 여성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됐지만,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과정에서도..
2026-09-02
7월, 회사 동료 20명과 함께 동유럽 여행을 떠났다. 9일 동안 세 나라를 돌아보았고, 모든 곳이 새로운 풍경이었던 추억을 나누고자 한다. 우리의 첫 번째 목적지는 프라하였다. 올드타운 광장은 항상 사람들로 붐볐는데, 그곳에 있는 천문시계는 정시마다 종을 울렸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