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사드배치 지역이기주의 난맥상 없어져야”
2016-07-11 11:01
새누리당이 사드 배치와 관련 “대한민국과 국민의 생존 보장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논평했했다.
11일 새누리당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은 “북한의 위협에 단호하게 대응하고 대한민국과 국민의 생존을 보장하려면 사드배치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며 “주변 이해당사국의 반응과 대응의 추이가 매우 민감한 이런 상황일수록 초당적 협력이라는 성숙한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드배치 관련 후보지 선정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다. 김 위원장은 “국내외적으로도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사드배치에 지역이기주의적 난맥상은 없어야 하겠다”며 “국가의 안보와 군사전략상의 판단만이 유일한 판단의 근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새누리당이 공개한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유튜브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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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장(새누리 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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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튜브 새누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