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성주 주민불안 해소 된다면 국회 청문회 검토"

정진석 "성주 주민불안 해소 된다면 국회 청문회 검토"

2016-07-28 12:42

정진석 원내대표가 사드배치에 대한 성주 주민들의 의구심이 해소를 위해 국회차원의 청문회도 검토하는 등 사드배치 문제에 적극 대응 의사를 밝혔다. 28일 새누리당 당사 회의실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정 원내대표는 성주사드안전협의체에 김광림 정책의장의 참여 소식을 전하며 “집권여당의 최고 정책 책임자를 성주사드안전협의체에 투입하는 것은 새누리당의 사드문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주민들이 걱정하는 전자파의 유해성 검증에 신속하고 책임 있는 결과가 도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기존의 성산포대에서 미사일과 레이더로 인한 피해 사례가 없음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의구심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국회 차원의 청문회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제 한강에서 발견된 대남전단 사례를 들며 날이 갈수록 교묘해 지고 있는 북한의 대남 도발에 대해 사이버테러방지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한다는 발언도 추가했다.

다음은 새누리당이 유튜브로 공개한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영상이다.



▲ 유튜브 새누리TV 캡처
▲ 유튜브 새누리TV 캡처


영상:새누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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