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국감 이틀째 새누리 불참 대단히 유감스러워”
2016-09-27 13:32
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 이틀째 불참한 새누리당에 대해 유감의 뜻을 거듭 밝혔다. 27일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7차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우상호 원내대표는 “여당 의원이 상임위원장인 상임위원회는 파행을 거듭해서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오늘이라도 새누리당 의원들께서 상임위원회 국감장에 나타나서 국가적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자“고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 국정감사의 핵심 이휴는 미르-K스포츠단 문제다. 교육문화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날이 될 것” 이라며 교육문화위원회에서 이 문제에 대한 의원들의 집중적인 진실규명 노력을 주목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공부문 파업에 대해선 성과연봉제 시행시기를 유보하고 단계별 파업대책을 제안했다.
우 원대대표에이어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위장,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 김혜영 부대표의 발언이 이어졌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이 유튜브로 공개한 17차 원내대책회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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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티비더불어민주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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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튜브 티비더불어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