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박대통령 최순실 귀국 시키고 검찰 수사 받게 해야

추미애, 박대통령 최순실 귀국 시키고 검찰 수사 받게 해야

2016-10-24 12:48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최순실 씨를 불러들이고 검찰 수사를 제대로 받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앞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2차 최고위원회의의에서 추 대표는 “최순실 정윤희 씨 부부를 이혼 시키신 분도 대통령이라고 정윤희 씨의 아버지가 인터뷰에서 밝혔다 박지만 씨는 최순실 부부를 가리켜 일찍이 피보다 더 진한 관계 임을 밝힌바 있다”며 그렇다면 최순실을 불러들이는 것도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일 같다 하루빨리 최순실을 귀국시켜 조사받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영상 캡처)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영상 캡처)


추 대표는 “조선, 철강,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의 붕괴로 인한 국가부채와 가계부채, 세월호 및 백남기 농민 등 사회적 갈등으로 이어지는 문제에 대해 어 하나 푸는 것이 없다”며 “안보위기에도 정부가 제대로 대처하고 있는지 걱정”이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의 모두발언에 이어 우상호 원내대표와 김영주 최고위원, 정해철 최고위원, 김춘진 최고위원 역시 최순실 관련 의혹에 대한 박 대통령의 해명을 연이어 언급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22차 최고워원회의 영상이다.



영상 : 티비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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