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4월 사퇴 6월 대선 당론으로 해야

정진석 4월 사퇴 6월 대선 당론으로 해야

2016-12-01 10:46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4월사퇴-6월대선에 대한 당론 통합을 거듭 당부했다. 12월 1일 국회 본청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정 원내대표는 발언에 앞서 대구 서문시장 대형화재를 언급하며 신속한 수습대책을 당부했다.

정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에 야권 중진의원들 사이에서도 합리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어제 손학규 전 대표가 언급한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을 무조건 거부하는 것은 최선이 아니다. 국정운영은 국회가 할 일이다”라는 마로가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선임 예정인 김동철 의원의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퇴진문제를 논의하자”, “즉시 퇴진하는 것이 반드시 국가에 유익하다고 할 수 없다”말을 예를 들었다.

이어 “국회추천총리, 질서 있는 퇴진, 이런 수습책들은 모두 문재인·안철수 전 대표와 야당에서 선제적으로 제안했던 해법”이라며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주시고 가능 하다면 오늘 당론을 채택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새누리당 12월1일 의원총회 영상이다.





영상:유튜브 새누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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