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세월호 선체조사위' 활동 촉구" 국회도 관련법 통과시켜야
2017-03-24 11:18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세월호 인양 성공 임박을 앞두고 ‘세월호 선체조사위’의 활동 재개를 촉구했다.
추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8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3년 만에 세월호가 인양이 시작되었다. 차가운 바다 속에서 3년 만에 솟아 오른 진실을 마주하니 우리는 너무 부그럽지 않은가 만감이 교차하는 하루”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국민들은 왜 인양이 지연 됐는지 왜 특조의 활동은 그토록 탄압을 받았는지 궁금했다”며 “세월호 희생자를 모욕했던 많은 행위들이 청와대 사주였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사태 수숩이 아니라 유족을 고립히기고 군론을 분열시켰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세월호선체조사위’가 조속히 활동해 3년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게 보야 줘야 하며 국회도 관련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85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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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유튜브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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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튜브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