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국정원장, 청문회 간신히 통과했다! 서청원, 그 정도면 쉽게 통과한 것!
2017-06-05 17:36
서훈 신임 국정원장이 5일 국민의당을 방문해 국가 안보와 국정원 운영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서훈 국정원장을 맞이한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청문회 소신 것 준비된 답변 많이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고 서 국정원장은 “(국민의당)협조가 있어서 간신히 통과 했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에 “그 정도면 쉽게 통과 했다고”말했다.
서훈 국정원장은 “청문과정 통해서 고위 공직자들이 한 번 돌아보는 성찰의 기회가 되었다”며 “다음에 공직을 해야 될 사람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국정원이 국회하고 국가안보에 대한 논의의 동의의 폭을 넓히고 수시로 설명을 드려 국가 안보에 대한 원활한 협조를 누리도록 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다”며 “국회의장단과 각 당대표님들에게 어떤 형식으로 국가 안보정세에 대한 설명을 드릴 수 있을지 연구해서 자주 보고들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 비대위원장은 “국정원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바를 행동으로 담보가 되면 국정원 금방 그렇게(잘)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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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국민편국민의당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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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유튜브 국민편국민의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