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탈원전 당정협의 "정전, 요금폭탄 없을 것"

더민주 탈원전 당정협의 "정전, 요금폭탄 없을 것"

2017-07-31 17:30

더불어민주당이 31일 국회 원대대표 회의실에서 탈원전 정책 당정협의를 가졌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탈원전은 미래세대에 대한 현세대의 의무이자 선진국들도 선택하고 있는 세계적 흐름”이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장은 “일부 집단에서 주장하는 전력대란, 전기요금 폭탄 등 거론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고 탈원전 추진 후 여름이 되면 정전사태가 일어나고 2030년에는 전기요금이 3.4배 오른다는 비현실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 의장은 “탈원전을 해도 전력수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요금 폭탄도 없을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사회적 비용 반영한 새로운 발전 원가를 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탈원전 정책 당정협의 영상이다.



▲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화면 캡처
▲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화면 캡처


영상 :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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