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뜻한 봄이 오는 3월, 이해미의 경제 머니입니다.

대전상의 신임 회장에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이 선출됐습니다. 대전상의 의원 108명이 참석한 신임회장 투표에서정성욱 회장은 61표,최상권 회장은 47표를 얻어, 최종적으로 정성욱 회장이 당선됐습니다. 정성욱 회장은남은 인생의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3년간 상공인들과 대전상의를 위해서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성욱 신임회장은 5인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유재욱, 정태희, 이인영, 이승찬, 정상희, 성열구 대표 등 6명을 부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소상공인들이 개인 생활 없이 하루종일 일에 시달리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대전과 충남의 4개 업종의 5인 미만 소상인 700명을 대상으로 한
소상인 일과 삶의 균형도 조사 결과입니다. 소상공인은 일과 삶의 균형도는 41.8점에 그쳤습니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것에 더욱 어려움을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루 중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10.9시간 동안 일을 하고1.4시간은 개인 생활을 해일과 개인생활 비율이 9 대 1이었습니다. 소공인들은 일과 삶을 균형을 위협하는 요소로 내수불안 등 경기침체를 꼽았습니다.

용산동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조성사업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19일 열립니다. 교통영향평가 및 건축계획 등 통합심의만 완료되면 현대 아웃렛 사업은 속도가 붙어 이르면 올해 상반기 착공 할 가능도 큽니다.문제는 현대백화점이 유동인구에 따른 교통대책을 얼마나 잘 준비했느냐 입니다. 결국 아웃렛을 찾는 고객의 차량 동선과 흐름을 원활하게 해 교통난이 없도록 하는 것이 관건으로 심의위원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촉각이 모아집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원자력 로봇이 국제원자력기구가 추진 중인 핵사찰 로봇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원자력 로봇은 월등히 빠른 속도로 자율 주행이 가능하고
탑재한 검사 장비로 사용후핵연료를 자동으로 인식, 검사할 수 있습니다. 또 사용자가 편리하고 조종할 수 있고 무게가 11킬로그램으로 가벼워 항공운송과 설치도 가능합니다. 또 외부로 노출된 부분이 단순해 제염이 쉬운 점도 높게 평가 받았습니다. 원자력연구원은 올해 안에 실제 원전 내부에서 사용후핵연료 사찰 작업을 통해 로봇 성능을 시험할 계획입니다.

이해미의 경제 머니였습니다.

충청이슈진당 중도브리핑 이해미 기자의 경제 머니

중도일보 교육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