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2 14:38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청와대 유튜브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를 통해 오늘 발표된 권력구조 부분 관련 헌법개정안 3차 발표의 후속 이야기를 전했다.
조 수석은 “대통령의 개헌안에 대한 발표를 할 수 있게 되어 내우 영광”이라며 발표 전 “각자의 영역에서 발의안을 함께 만들어준 행정관과 비서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미디어 비서관실 김선 행정관과 대화로 진행된 방송에서 조 수석은 개헌안을 왜 민정수석이 발표를 했는가에 대한 일부의 지적에 대한 답변으로 시작했다. 조 수석은 “당연히 (민정수석의 개헌안 발표는)‘의무이자 책무’다 라며, 민정수석실과 정무수석실이 연합하여 만든 개헌안의 실제 조문작업 민정수석실 이며 발의안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과정을 담당했던 제가 발표하는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조 수석은 민정수석의 개헌안 발표가 위헌이라는 지적에 대해 “완전한 ‘착각’이며 (개헌안)발의는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하시고 그것을 준비하고 보좌하는 것이 수석 보좌관들이 업무”라고 일축했다.
다음은 청와대가 공개한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 개헌안 특집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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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유튜브 라이브 11시50분 청와대 입니다 화면 캡처 |
중도일보 교육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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