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공연 정보 알려드립니다.

어린이날 공연 정보 알려드립니다.

2018-05-03 16:17

 

중도TV 임효인의 이중생활입니다. (5월 3)

 

 

이번 주말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찾아옵니다.

대전예술의전당은 어린이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와 가족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올해 어린이날 공연으로 선보입니다. 

 

먼저 공룡이 살아있다는 박물관에 전시된 공룡화석이 깨어나는 개기월식 밤도굴범이 훔쳐간 아기 티라노 화석 타루를 찾기 위한 모험 여정을 보여줍니다.

어린이를 비롯해 전 연령이 흥미롭게 볼 수 있는공룡이 살아있다는 살아있는 공룡 화석 이야기를 통해 가족 사랑의 중요성을 또 한 번 일깨우게 합니다.

공연은 6일까지 다섯 차례(일 오후 7시 30분과5~6일 오전 11시와 오후 3펼쳐집니다.

연극'앙리 할아버지와 나'도 이번 주말 만날 수 있습니다. 70대 고집불통 할아버지 앙리와 방황하는 20대 청춘 콘스탄스를 중심으로 40대 불임 부부 등 다양한 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에는 유명 배우가 대거 출연해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는데요배우 이순재와 신구박소담김슬기 등 개성과 실력을 갖춘 배우들이 함께합니다.

공연은 내일 저녁 7시 30분과 5일 오후 3저녁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동안 예술의전당 앞 광장에서는 드론네일아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고 합니다.

 

창작뮤지컬 어린이 캣츠도 대전 시민을 찾아옵니다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대전 서구 괴정동 MG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어린이 캣츠는 2013년 대전예술의전당’ 초청공연 시 전석매진 기록을 세웠던 화제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뮤지컬 캣츠를 모티브로 창작해 대학로에서 7년째 공연하고 있으며 작품완성도가 높아 객석 점유율과 관객 만족도가 높습니다. 5월의 첫 주말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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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유럽 순회 공연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국악원은 지난 1일 비엔나 뮤직페어라인 골든홀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한 유럽 4개국 5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국악원은 지난 1일 공우영 감독의 지휘 아래 국악관현악 남도아리랑’ 관현악 반주의 민요, 25현가야금 협주곡 등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현지의 반응은 뜨거웠다고 전해지는데 특히 마지막 공연에는 1500여명의 관객이 박수갈채와 앵콜 요청을 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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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유럽순회 공연을 통해 한류의 지속과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한류의 확산에 기여했으며현지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에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한 소중한 자리였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대전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열린 이사회에서 재단운영쇄신안에 대한 논의에 이어 각종 안건 등을 의결시켰습니다이사회는 정관 일부개정안이사회 운영규정 개정안 등 5가지 안건을 의결했습니다이날 진행된 이사회의 최대 화두는 재단운영쇄신안에 대한 논의였는데요이사회는 재단 기부금 유치 활성화 방안직제 개편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특히 조직 개편안에 대해서는현재 두 명의 실장제로 운영되는 재단 직제를 사무처장 1인 또는 본부장 체제로 변경하는 1안과 기존 9팀으로 나눠진 재단 팀제를 7팀으로 축소하는 2안을 두고 재단내부의 논의를 통해 이달 임시 이사회에 다시 상정키로 협의했습니다. 

 

어린이날

 

중도일보 교육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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