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튱공사 250만 유튜브 망치와 손잡아

한국농수산식품유튱공사 250만 유튜브 망치와 손잡아

2018-05-29 10:12

 

5월29일 이해미의 경제 머니입니다.

 

대전의 토종 건설사인

계룡건설의 주가가 10년 만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28일 기준 계룡건설 주는

10% 이상 폭등한 가운데

3만700원으로 장을 마쳤는데요.

지난주 25일보다 7050원 올랐습니다.

계룡건설의 주가가 3만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08년 6월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는 남북 경제협력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건설주 등 대북 SOC 관련 업종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계룡건설을 포함한 건설주는

28일 기준 10.19% 폭등했습니다.

코레일이 대한민국의 내일, 국민의 코레일

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새 비전은 코레일의 주인은

국민임을 명시하며

철의 실크로드 완성과

공공철도 시대를 열겠다는

코레일의 각오와 다짐이 담겼습니다.

코레일은 5대 전략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스마트 철도안전 조성,

철도 공공성 강화,

고객가치 중심의 서비스 강화,

미래철도 역량 강화,

상생발전 기업문화 혁신으로 요약됩니다.

이와 함께 서비스 핵심 가치도

배려와 신뢰, 친근과 편의로

압축해 철도 운송서비스를

이용자 중심으로 혁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코레일은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깃든

현재가 변화의 전환점임을 강조했고

남북을 넘어 대륙철도까지 이어지는

철의 실크로드 완성에도

코레일의 역할이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며

노사정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민노총 대전본부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개악 법안이 국회에 상정됐다,

이 법안이 저임금 노동자를 보호한다는 말은

거짓이라며

최저임금 개악을 막기 위한 절박한 심정으로

총파업을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개정안은

내년부터 최저임금의 25%를

초과하는 상여금과 최저임금의

7%를 넘어서는

복리후생 수당을 최저임금에

산입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이는 정부의 저임금 노동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당초 취지를

무색케 한다는 것이 노동계의

지적입니다.

또 올해 최저임금이

두자릿수로 인상됐지만

개정안이 통과되면

최저임금에 기본급과

직무수당이 일률적으로

지급돼 큰 차이가 없다는 주장입니다.

최저임금 심의를 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달 28일 최저임금 결정 시한을 앞두고

2주 동안 전원회의를 통해

결론을 도출하게 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50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유튜버 망치와 손을 잡았습니다.

한국음식을 알리기 위해서인데요.

유튜버 망치는 지난주

한국을 방문해

빨갛고 매운 식재료와

채식 재료를 소개하는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채식주의자 비건을 위한

음식 소개를 위해

의성 고운사를 찾아가

곤드레, 취나물, 고사리 등

사찰음식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뉴욕에 거주하는 유튜버 망치는 한국음식 레시피를

미국인들이 따라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미 게시된 메뉴는 340개고

누적 뷰가 2억8000회에 달합니다.

at는 미국에서 한국 음식의 인기가 높다며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주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에게

한국 식품 구매를 유도하는

콘텐츠 제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식으로 전파될 한류 문화 확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해미의 경제 머니, 6월에 뵙겠습니다.

경제머니 사진2

 

중도일보 교육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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