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박성효 측 이길 수 없으니 기겁하며 네거티브로 일관" 정책으로 대결하자

허태정 "박성효 측 이길 수 없으니 기겁하며 네거티브로 일관" 정책으로 대결하자

2018-06-05 22:35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병역기피 희혹을 문제 삼는 자유한국당 박성효 후보측에 “홍준표 탓 하지 말고 정책대결을 하자”고 호소했다. 5일 오후 서구 탄방동에서 열린 로데오 타운 집중유세에서 허태전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만큼 당이 단일 대오로 선거를 치르는 것은 처음”이라며 “그래서 그런지 상대 당이 기겁을 하고 이번 선거를 도저히 정정당당하게 이길 수 없다 생각 했는지 온통 네거티브 일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선거는 정책으로 심판 하는데 오르지 흠집 내기로 선거판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는데 제가 빠져들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후보 등록 이례 단 한 번도 상대 후보 네거티브 한 표현 해본 적 없다”며 “선거는 시민들에게 내가 대전은 어떻게 발전시킨 것 인지 공약하고 평가 받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성효 후보는)홍준표 탓 하지 말고 나와서 대전대 대한 정책대결로 경쟁하자”고 말했다.

허태정 후보의 5일 집중유세 연설을 영상에 담았다.

00079

 

미디어부 금상진 기자

 

추천영상

많이본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