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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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9일 이해미의 경제 머니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백년가게 육성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대를 이어가며100년을 이어갈 지역의 명소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우리나라는 자영업자 비중이 높고이에 따른 출혈경쟁과 창폐업이반복되는 악순환 속에서소상공인의 경쟁력이악화되고 있습니다. 100년 이상 존속하는 기업이 90개에 불과해2만2000개의 일본과는큰 차이가 납니다. 중기부는 올해 목표는우선 100개입니다. 도소매 음식업을 하는 소상인 중전문성과 제품 서비스, 마케팅 차별성 등일정 수준의 혁신성을 가진기업을 백년가게로 육성합니다.
백년가게 유효기간은 3년으로유효기간이 만료되면경영성과와 재무상태 등혁신 노력과 성과를 재평가해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오늘부터 소진공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7월부터 운행중지 배상제도와노쇼 위약금 등열차 이용약관이 이용자 중심으로 바뀝니다. 운행중지 배상제도는 이번에처음 신설되는 제도로, 운행이 중지된 경우이미 받은 운임 환불 외에추가 배상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코레일은 악의적인 부정승차와 예약부도인 노쇼 문제를 최소화해
기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수 있도록표준약관은 반영하고,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부정승차 부가운임은 최대 30배까지 높였고예약 반환수수료도 주말에는 3단계로 구분해 적용할 방침입니다. 고객의 의견도 적극 수렴합니다. 정기승차권 고객이 천재지변과 병원 입원 사유로 정기권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미사용일 만큼의 운임을 환불해주기로 했습니다. 환불 금액은 현금 또는 마일리지도 적립됩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재선하면서재개발사업이 활발한 서구 도마변동 일대 초등학교 신설 등학군 재조정 논의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재개발사업 예정지는 총 8곳으로1만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고기존 학군과 충돌로 갈등까지 우려되는 가운데대전 교육 당국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가장 급한 곳은 도마변동 8구역입니다. 이곳은 1881세대의 초등학생이복수초를 다녀야 합니다.
여기에 도마변동 9구역과복수1구역, 복수 2구역까지 원래 학군대로라면 복수초가 수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복수초는 현재로써로는수용이 불가능합니다.
도마변동 8구역 조합장이 지방선거 전부터 설동호 교육감을 만나대책 마련을 요구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변동초도 상황이 비슷합니다. 1926세대의 1구역, 3078세대의 3구역과471세대인 6구역이 더해지면수요를 감당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도마변동 11구역 학군인 유천초도 학급 증설은 불가피해보입니다. 통상 신규택지개발지구에서학교설립 기준은 5000세대입니다.
2021년 지상파 초고화질전국방송을 위해20일과 27일 일부 지역의 지상파 채널이 일시적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충청권은 20일 오후 2시부터 경북과 제주, 강원은 27일 오후 2시부터티브이 채널 재설정이 실시됩니다. 대상은 지상파 방송을 안테나로직접 수신하는 가구입니다.
티브이 채널 재설정이 필요한 해당 가구는 리모콘의 자동채널설정을통해 수신채널을 검색하고
적합한 채널을 설정하면 이전처럼 티브이 시청이 가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7년 5월 수도권을 시작으로2021년까지 지상파 초고화질 전국 방송을 위한 사전 작업을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실시되는 채널 재설정은현재 운용 중인 디지털 티브이 방송 주파수를 재배치하는 작업입니다.
이해미의 경제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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