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머니]갑천 3블록 인기 시들(?) 전문가들 로또 처럼 희박(영상)

[경제머니]갑천 3블록 인기 시들(?) 전문가들 로또 처럼 희박(영상)

2018-07-10 11:02

 

7월10일 화요일 이해미의 경제머니입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업종별 구분 적용 문제가 막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경영계는 소상공인 등의 부담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지만 노동계는 업종별 구분 적용은 저임금 노동자 보호라는 최저임금제도의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경제단체 6곳은 9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은 제반 경제여건을 고려 해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돼야 한다며 최저임금의 주요 지급주체인 영세 소상공인의 현실을 반영해 사업별 구분 적용을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은 업종별 최저임금을 다르게 하는 것으로 경영계는 영세 소상공인이 많이 분포한 음식과 숙박업, 도소매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낮은 최저임금을 적용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에 노동계의 반대도 만만치 않은데요. 업종별 구분 적용은 저임금 노동자를 보호한다는 최저임금 제도의 기본 취지와 맞지 않다는 이유입니다.

 

업종별로 적용할 경우 상대적 상대적으로 낮은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업종 노동자의 불합리한 차별 소지도 우려됩니다.

 

5분 이내 산화물 코팅만으로 KAIST 연료전지의 수명과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전극 코팅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연료전지는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발전 장치로 특히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다른 연료전지보다 발전효율이 높고 값비싼 수소 이외에 다양한 연료를 직접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를 구동하기 위해서는700도 이상의 높은 작동온도가 필요하고이는 소재 및 시스템 비용 증가장시간 구동 시 성능 저하의 문제를 일으켜 연료전지의 상용화에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KAIST 연구진은 공기극으로 사용되는 백금 박막의 산소환원반응 활성점을 극대화하고 백금 전극이 고온에서 응집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산화물 코팅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전자와 산소이온 모두에 높은 전도성과 산소환원 반응에 대한 뛰어난 촉매 특성을 가진프라세오디뮴이 도핑된 세리아라는 새로운 코팅 소재를 전기화학도금을 통해 백금 표면에 코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백금 박막 전극보다 1000배 이상 성능을 향상했고 향후 박막형 고체산화물연료전지의 백금 전극을 대체할 수 있어 시장경쟁력 제고도 기대됩니다.

 

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 3블록 아파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기가 시들해질 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물량이 집중되고 전매제한 또한 상대적으로 길다보니 속칭 초반 프리미엄을 노리는 심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갑천 3블록은 공공분야 아파트로 신혼부부나 무주택자를 위한 실수요자 중심 물량배정이 많습니다.

 

총 1762가구 가운데 실수요자를 위한 특별공급 물량은 1120가구입니다. 특히 일반물량 642가구 중에서 전용면욕 85제곱미터를 초과하는 대형물량의 경우 특별공급 57가구를 제외하면 367가구만 무작위 추첨을 합니다.

 

한마디로 투자자들이 노릴만한 물량이 적다는 얘기죠. 여기에 전매제한 역시 민간 분양 아파트보다 더 긴 1년입니다. 당첨 가능성이 로또처럼 희박한 가운데투자자들은 오히려 초반 프리미엄 쪽으로방향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의 이야기입니다.

 

갑천친수

 

 

경제머니, 다음주 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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