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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아재개그] 버선과 발목
어느 마을에 영감과 할멈 내외가 살았다.
하루는 영감이 외출을 하려고 버선을 신고 있었다.
버선의 발목이 좁아 발이 잘 들어가지 않았다.
영감이 투덜댔다.
“빌어먹을! 좁아야 할 거기는 좁지 않고 쓸 데 없이 버선목만 좁네.”
영감이 하는 소리를 듣고 할멈이 투덜댔다.
“제기랄! 크라는 그거는 크지 않고 쓸 데 없는 발목만 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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