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SNS에 교회를 홍보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인성과 통화한 박보검의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는 500회 특집으로 지난 주에 이어 '보고싶다 친구야' 코너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조인성이 함께 했다.
이날 '보고싶다 친구야'에서는 지인에게 촬영이란 사실을 들키지 않고 음식 재료 하나를 가져오게 해야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전현무는 박보검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촬영 중이라는 것이 발각돼 미션에 실패했다.
이에 조인성은 전화를 넘겨받아 "잘 지냈어?"라고 안부를 물은 뒤 바로 "보검아, 집에 나물 있냐?"라고 물었다.
박보검이 "네. 두릅 있습니다"라고 답하자 조인성은 "우리가 지금 나물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조인성은 "보검아. 힘들 땐 나물 많이 먹어라"라고 조언까지 해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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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보검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를 홍보해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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